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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9, 2010

[면접] 1분 자기소개 할 때는 아래와 같이... <출처: 미여지>

많은 학생들이 “도대체 면접을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그럴 때 마다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라고… 그러면 뚱한 표정을 짓습니다. 왜 답을 가르쳐 주지 않느냐 라는 식으로… 저는 분명히 답을 말했는데도 말이죠.
면접은 정의를 내리는 것입니다. 즉 interview =definition 입니다. 그리고 이 definition의 바탕은 바로 여러분의 경험(Experience)과 생각(thinking or opinion)입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자 우선 아래의 것을 먼저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은 현재 대학생(혹은 대졸)입니다. 채용에 대하여 깊이 있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기대하는 것은 단순하게 회계정보를 입력하고, 생산물품을 생산하고, 물품을 관리하고 하는 업무. 즉, 시키는 대로만 하는 운영자(Operator)가 아닙니다. 그러한 직무는 여러분보다 낮은 학력의 소지자를 주로 채용하고 있으며 업무가 단순하고 특히 반복적이며 매뉴얼에 의거하여 운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하여 대졸 채용예정자에 비하여 샐러리가 20~30% 낮습니다. 즉 대졸채용은 운영을 하는 운영자를 채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보다 높은 연봉을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유를 해 본다면 여러분은 향후 길을 닦아서 아스팔트를 까는 사람들이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길을 가야 한다라는 것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의 방향을 잘못 정하면 그 기업은 자칫 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운영업무가 중요하지 않다거나 좋지 않은 업무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은 결국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체입니다. 그러므로 가치를 창출해주는 업무에 보다 높은 임금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대졸에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스스로 어떤 문제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느냐 하는 것 즉 Thinking을 할 줄 아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히려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운영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길렀습니까? 만약 그런 능력이 없다면 제 아무리 스펙을 올려도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힘을 바로 면접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면접에서 가장 첫 번째로 주어지는 질문. 즉 ‘자기소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자기소개는 기업마다 대체적으로 실시하는 공통질문입니다. 어떤 회사는 이를 100초 스피치라고 하기도 하고 1분 자기소개라도 합니다. 대개의 경우, 제시된 시간의 80% 정도만 채우면 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제대로 소개하고있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은 제대로 된 자기소개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아래의 자기소개를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에 어느 정도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수, 보통, 미흡으로 한번 평가해 보기 바랍니다.

예: 안녕하십니까? 00 회사 인사직무에 지원한 남지현입니다. 저는 제 자신을 세가지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첫째 저는 글로벌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둘째 저는 인사직무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익혔습니다. 셋째 저는 무엇보다 강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저는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 대학교 2학년때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로 인해서 어학능력을 배양시켰고 또한 단순한 어학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다른 문화의 학생들을 다양하게 만나면서 그들의 생각과 문화를 배웠습니다. 둘째 저는 인사직무에 필요한 경영학으로서 학교에서 조직관리 및 인사관리에 대한 학문을 수학하였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도전정신이 매우 강하며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의 역량은 00 회사의 인사직무에 있어서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펜을 들어봅시다. 우수? 보통? 미흡? 여러분은 어떤 평가를 몇 점을 주실 건가요?

그럼 면접관으로서의 제 평가가 궁금하신가요? 네, 바로 완전 미흡입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이러한 식의 자기소개가 거의 대부분의 지원자가 하고 있는 자기소개 형식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일부의 지원자는 아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배울지도 모를 정도로 잘 정돈되어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자기소개방법을 어디서 모범답안이라고 배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위의 자기소개는 Definition이 잘못된 자기소개의 전형입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6~7시까지 면접을 진행하게 되면 거의 80%의 지원자가 이러한 식의 자기소개를 합니다. 때문에 3~4개조만 진행이 되어도 면접관은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소위 말하는 cut을 하게 됩니다.

자기소개는 영어로 ‘Introduce about yourself’, 즉 ‘자기 자신을 소개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소개는 모두의 소개(Introduce about everyone)이지 결코 개인의 소개가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위의 소개는 면접 스킬을 암기하는 것에 그친 것, 즉 그저 배우는 데에서 그쳐 스스로 생각하거나 응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나만의 정의와 생각이 없는 이러한 답변은 면접에서 낮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소개의 목적은 처음으로 여러분을 본 평가자에게 간략하게 본인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단순한 것입니다. 하지만 요 근래에는 자기소개와 더불어 지원동기를 같이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적으로 평가자들은 이러한 혼합적인 답변에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 회사에 왜 지원했냐라는 질문을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되는 즉 여러분에게 주어진 면접시간을 줄여버리는 소개입니다. 아래 여러분의 경쟁자들이 했던 자기소개를 일부 응용한 것을 소개합니다. 평가자들이 소위 ‘잘된 소개’라고 말하는 것은 어떠한 것인지를 한번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ㅁㅁ회사에 지원한 남지현입니다. 저는 현재 보기 드물게 대가족입니다. 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부모님 그리고 6남매의 중간입니다. 이렇게 대가족이 같이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는 낮춰야 할 때 그리고 나서야 할 때를 알게 됩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웃어른에 대한 공경은 요 근래 많은 분들이 젊은 세대에게 부족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는 웃어른에 대한 존경과 공경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기업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핵가족 되어버린 요즘 시대에는 이러한 조직체가 어색한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서 이 조직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B: 안녕하십니까? 지원자 남지현입니다. 네 면접관님 제 얼굴을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보시다시피 저는 얼굴이 남자로서도 참 험악한 편입니다. 소위 조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 다닐 때 소위 말하는 삥을 뜯어 본적도 뜯겨 본적도 없습니다. (면접관들이 웃었음. 면접 중에 이러한 자연스러운 웃음을 주게 될 경우 좋은 점수는 따 놓은 당상).
다시 한번 소개 드립니다. 얼굴로서 모든 것을 볼 수 없다라는 것을 자명한 사실을 믿습니다. 비록 얼굴은 험악하지만 그 누구보다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 이상 이 지원자의 험한 인상은 약점이 되지 않았음)

C;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민국의 바른 남자 한 정 남입니다. 네 제 이름은 바로 한정남입니다. 제가 이름으로 제 자신을 소개한 것은 바로 주위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그 누구보다도 행동에 있어서는 바른 남자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무언인가를 잘못하면 야 바른 남자가 그러면 되냐 야 다른 애들은 몰라도 너는 그러면 안되지 않냐.. 라는 말들을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비록 공부는 1등이 아니었어도 행실만큼은 바른 남자였습니다. 저는 이제 이 기업에 있어서 바른 남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게 있어서 이 회사만큼 좋은 그리고 훌륭한 환경을 제공하는 곳은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바른 남자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환경과 같이 이제는 단순하게 바른 남자가 아니라 능력 있는 한 남자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보신 세 개의 자기소개는 모두 글로벌이니 도전이나 열정이니 커뮤니케이션이니 성실이라는 등의 일반적 단어들은 거의 없지만 오히려 개개인의 성향이나 혹은 배경 등을 잘 요약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한편으로는 전체를 말해주지 않고, 음으로써 평가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소개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생각에 의거하여 즉 ‘Thinking’하여 만든 ‘내 자신’의 소개입니다. 기업이 여러분에게 묻는 것은 바로 이러한 생각의 결과, 즉 문제에 대하여 나름대로 스스로의 기준 (23~30년에 걸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느냐라는 것을 보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시간에는 보다 더 나아가 1. 이런 ‘Difinition’에 해당되는 직무관련 질문, 2. 오답을 말하면 떨어지는 질문, 그리고 3. 꼭 알아두어야 하는 word searching 검증에 대한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미래를 여는 지혜 (http://cafe.daum.net/goint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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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6, 2007

After Int'l Career Dinner- Internship, Speech, Vocation

Yesterday I went to International Students Career Dinner.
I learned several lessons concerning internship, speech, and vocation.

Internship:
1.write some everyday- keep your internship journal
2. pick someone to follow
3. ask questions "how does this help the whole process?" when asked for a task

Speech:
1. include humbleness, humor
2. follow a general guideline - first, tell what you were going to tell them, second, tell them what you were going to tell them, and then third, tell them what you have told them!

Vocation:
1. ask yourself "how can I serve my home country?"
e.g. consulting business, institute,
2. "how can I expand God's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