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07, 2006

Most Successful CEO's Key Word for 2007- Simplicity, Feedback, Positive Mindset, Bravity, Challenge, Differentiation, and Trust!

세계 거물들의 2007년 어록 [2006-12-01] 핫이슈



'단순함, 피드백, 긍정적 마인드, 뚝심, 도전, 차별화, 신뢰…'

세 계적인 스타 최고경영자(CEO)들이 2007년 비즈니스 성공 키워드로 꼽은 단어들이다. 미국 경제전문잡지 비즈니스2.0은 28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구글과 유튜브 등 뜨는 기업들의 경영진 50인이 밝힌 내년도 비즈니스 성공 키워드를 전했다.

올 해 주가 500달러를 돌파한 '검색의 황제' 구글을 탄생시킨 세르게이 브린은 내년 성공 키워드로 '단순함(simplicity)'을 꼽았다. 브린은 IT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들이 이를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단순화시키는 기술이야말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혜성같이 등장한 동영상 공유업체인 유튜브의 창업자 채드 헐리는 신생 기업들을 위한 키워드로 '피드백'을 선택했다. 모든 문제를 혼자서 해결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외부의 피드백을 수용하라는 것.

부동산 업계의 거물이자 트럼프 그룹의 회장인 도널드 트럼프는 "문제점보다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성공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힘이 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괴짜 경영자'로 유명한 리차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당신이 보스라면 '예스(Yes) 맨'이 되어선 곤란하다"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뚝심있게 '노(No)'라고도 말할 수 있어야 훌륭한 경영자"라고 조언했다.

탄 탄대로를 걷고 있는 기업의 경영자들은 결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컴퓨터의 마이클 델 회장은 "전세계 10억 인구가 컴퓨터를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아직도 50억명에게 컴퓨터를 더 팔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크게 생각하라(Think Big)'를 성공 키워드로 꼽았다.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의 존 체임버스 회장은 "기술 전도사가 돼라"며 "새로운 기술만 있다면 모든 사업 전략이 달성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은 "소비자들은 기업과의 정서적인 교감을 원한다"며 '신뢰'를 가장 중요한 사업 키워드로 선택했다.

또 사무 문구용품업체인 스테이플의 론 서전트 회장은 '차별화'를 2007년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소개했다. 빈곤퇴치를 위한 그라민 은행 창설자로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함마드 유누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큰 성공을 이끌어내라"고 권고했다.

고은희 기자 blueskies@sed.co.kr

========================================== 시 사 점 ==========================================

성공한 사람의 한마디는 성공으로 가는 나침반이다.





출처 : 서울경제신문 2006.12.1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