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like to be diligent like this person.
김 사장은 성동중학교를 다녔다. 학급 반장을 도맡을 정도로 성실하고 총명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 부친이 교통사고를 당해 생활능력을 상실하는 바람에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다. 3남2녀 중 장남인 그는 고교 1학년 때부터 중학생을 지도하며 동생들 뒷바라지와 집안살림을 도왔다. 고3 때인 1974년 여름 삼보증권(현 대우증권)에 취직이 돼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재무와 경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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