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5, 2006

Best Speaker Award


한동대 '제2회 국무총리배 대학생 토론대회'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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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토론 최강의 대학으로 자리매김
- 한동대학교 '제 2회 국무총리배 대학생 토론대회' 수상 휩쓸어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 학생들이 지난 23일 서울대에서 열린 "제2회 국무총리배 전국대학 규제개혁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서울대, 연세대를 비롯 전국 40여개교 총 7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1, 2위를 휩쓸며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동대팀은 지난해 대상,우수상 등 4개팀이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상을 비롯 우수상, 베스트 스피커상 등 총 5개팀이 수상해 명실상부한 토론 최강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대회는 국무총리실 주최의 권위있는 전국 대회로 사회 불합리한 규제 철폐 및 합리적 개선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하였고, 2회째인 올해는 '스크린 쿼터제 폐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2명이 한팀으로 대결하며 리그제와 터너먼트제로 진행된다. 22일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 32개팀 중에 한동대 8개팀이 진출, 최종 5개팀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동대 심인보(26세, 언론정보문화학부), 김영배(25세, 언론정보문화학부)씨 팀은 장학금 300만원과 미국 버몬트주 버몬트대학 여름토론캠프 연수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받게 되었다.
대상 수상자인 김영배씨는 한동대팀의 두드러진 성과에 대해서"다른 대학 팀이'논제'의 표면에 대해 합리적이고도 논리적인 접근에 더 치중했다면, 한동대팀은 대회 준비 훈련을 통해 얻어진'의미'의 실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했던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하면서 "대회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도 교수님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지도를 맡은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의 신순철 교수(38세)는 "대회준비를 통해 훈련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해가는 학생들의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가 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면서 "대회 준비를 하면서 한동대 캠퍼스내에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펼치는 토론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된 것 같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대상
심인보(97), 김영배(98) (편지)
우수상
박연진(01), 박민숙(01) (실미도)
입선
박찬영(98), 김보경(99) (말죽거리잔혹사)
Best Speake상
5 th Speaker : 곽상훈(03) (살인의추억)
6 th Speaker : 김영배(98)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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