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08, 2007

EBS 특별기획 '대국굴기(大國堀起)'

EBS 특별기획 '대국굴기(大國堀起)'

위 프로그램은 중국 국영방송(CCTV)이 제작한 것으로 '대국굴기' 즉, "강대국은 어떻게 일어섰는가?"를 분석한 대작입니다. 15세기~20(21)세기 기간동안 세계를 호령했던 9개 대국의 흥망성쇄를 다룬 역사 다큐멘타리인데 참 흥미롭습니다. 제가 제3편까지 시청하고 난뒤 여러분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올립니다.

여기에 나오는 9개 나라는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소련), 미국' 입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21세기 대국은 누가 될 것인가?"라는 물음에 바로 자신들인 '중국'이라고 여운을 남기면서 끝을 맺게 될 것입니다.

그렇나 미래는 불확실한 것입니다. 새로운 세기는 우리 '대한민국'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는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제2의 대고구려를 꿈꾸는 여러분은 대국굴기를 시청하면서 '강대국의 조건'을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일정을 참고하세요.

※ 방송일시: 2007년 1월 29일 ~ 2월 10일 월 - 토 밤 11시 ~ 11시 50분

· 제1편: 해양시대(海洋時代) 포르투갈과 스페인, 해양의 시대를 열다
· 제2편: 소국대업(小國大業)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 세계를 움직이다
· 제3편: 주향현대(走向現代) 영국, 현대화의 선봉에 서다
· 제4편: 공업선성(工業先聲) 영국, 세계 최초의 공업화 대국
· 제5편: 격정세월(激情歲月) 프랑스, 혼돈 속에서 일어서다
· 제6편: 제국춘추(帝國春秋) 독일, 유럽제국을 이루다
· 제7편: 백년유신(百年維新) 일본, 아시아 강국으로 향한 백년간의 유신
· 제8편: 심도도강(尋道圖强) 러시아, 강대국을 향한 피의 항해
· 제9편: 풍운신도(風雲新途) 소련, 풍운 속의 새로운 길
· 제10편: 신국신몽(新國新夢) 미국,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꿈
· 제11편: 위국신정(危局新政) 미국, 세계 제1강국을 이룬 새로운 도전
· 제12편: 대국행사(大道行思) 21세기 대국의 길

'대국굴기(大國崛起)’에서 얻는 교훈
권영일의 사이언스 프리즘
▲ 권영일 논설위원. ⓒ
최근 EBS에서 ‘대국굴기(大國崛起)’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중국 CCTV가 무려 3년에 걸쳐 제작해 지난해 방영한 12부작 역사 다큐멘터리다. 15세기 이후 세계를 호령했던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소련) 미국 등 9개 제국이 어떻게 세계의 강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를 들여다보는 내용이다.

대국굴기란 '대국이 일어나는 이야기'란 뜻으로 이 프로그램은 중국의 팽창하는 야심처럼 스케일이 크다.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는 동안 13억 중국인은 모두 일손을 놓고 ‘역사와의 대화’에 빠져들었고, ‘2006년 최고의 TV 프로그램’이라고 칭찬을 했다고 한다. 방송 이후 출시된 DVD는 대도시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매진됐고 같은 내용을 정리해 출시한 8권의 책도 순식간에 1만 질이 팔려나갔다.

필 자도 관심이 있어 졸린 눈을 비벼가며 시청했다. 무엇이 강대국이 되도록 만들었는가. 그리고 왜 영원할 것 같았던 대제국이 망할 수밖에 없었는가. 제작진은 9개국의 역사현장과 박물관 등을 찾아갔으며 중국 안팎의 각 분야의 학자와 전문가 100여 명을 찾아 조언을 구했다. 그 결과, “사상·문화의 영향력과 정치·제도의 개혁이 대국의 흥망을 결정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이 내용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소 지루할 수도 있다. 도대체 무엇이 13억 중국인들을 사로잡고 격렬한 논쟁을 야기한 것일까. 먼저 종전과는 다른 역사관이다. 홍콩 시사지 아주주간(亞洲週刊)은 2006년 12월 10일호에서 “‘대국굴기’는 마르크스주의로 역사를 해석하는 전통적 시각에서 탈피해 식민지 지배와 경제적 수탈을 자본주의 국가의 경쟁력으로 재해석하는 시각을 선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국주의 국가 내부의 권력 간 균형과 우수한 사회구조, 법치사상 등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제국주의에 대해 일종의 ‘복권(平反)’을 해주었다”는 것이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는 등소평(鄧小平) 이후 실리주의가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특히 강대국들의 흥망의 공통 원인을 분석한 12부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 강대국 발전과정에서 대국 성장 동력이 된 공통 요소는 과학과 교육의 중시, 자국 국정에 맞는 정치 경제 제도 수립, 자국의 상황에 맞는 정책 도입, 국가 주도로 가속화된 현대화 등 이다.

이밖에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각국이 이성적으로 대국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 점도 흥미롭다. 일본은 다국적 기업을 통해 경제 발전을 실현했으며, 미국은 정보 혁명과 하이테크기술 영역에서 지속적인 국가 발전을 이뤘다. 글로벌 시장이 세계를 긴밀하게 연결시켰으며 국가 간 상호 호응, 협력, 의존 관계가 강화되기 시작했다. 경제 글로벌화와 지역 블록화가 한창 진행되면서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하는 유럽의 새로운 질서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상적인 견해는, 겉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말하고 싶은 것[言外之意]은 바로 ‘9개 강대국 다음으로 세계를 호령할 나라가 곧 중국이다’라는 메시지가 이 프로그램에 담겨 있다는 평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이 다큐멘터리의 총지휘자 왕지쓰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원장은 국내 모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대국굴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역사의 교훈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 교훈은 각국이 모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장점을 잘 살려 강대국으로 발전했다는 점이다.”

왕지쓰의 한 마디에는 중국 역시 자신의 상황에서 장점을 살려 얼마든지 강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가 묻어 있다. “언젠가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세계 1위 대국이 될 것”이라는….

중 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이 지난 2003년 11월부터 15세기 이래 세계 주요 9개국 발전사를 주제로 집단학습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 다큐멘터리는 제작 의도부터 중국 지도부의 의중이 실려 있다. 대국 굴기의 방영은 중국 국민에 대한 일종의 집체학습인 셈이었다.

중 국 지도부가 3년 전부터 ‘대국의 흥망사’를 공부하고, 지금 모든 중국인이 그것을 학습하는 현상은 ‘초강대국으로 부상하기 위한 정신적·제도적·학문적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자 하는 공산당 지도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중국 대륙과 이어진 한반도 사람이 이 현상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중국인이 꿈꾸는 ‘대국’은 미국이나 러시아 다음 가는 ‘2등국’이 아니라 이 모든 나라를 누르는 ‘1등국’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세계 1등국을 지향하는 조짐은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경제에선 이미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대 강국으로 성장했다. 과학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곳곳에서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실제 중국은 최근 우주공간과 해저 탐사에서 미국과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했다.

2003년 첫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중국이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수심 7천m까지 탐사할 수 있는 유인 심해잠수정 개발에 성공해 올 하반기에 시험탐사를 할 예정이다.

자위(賈宇) 중국 국가해양국 해양발전전략연구소 연구원은 “이 잠수정을 이용하면 세계 해저의 99.8%를 탐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 계 각국은 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탐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심해잠수정의 개발은 해양기술 및 국가의 종합기술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가늠자로 작용한다. 중국은 이에 따라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해양대국’을 국가발전목표로 설정하고 ‘심해기지 건설’에 박차를 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의 유인 심해잠수정은 모두 5대뿐이다. 미국과 일본 프랑스가 각각 1대씩, 러시아가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잠수정은 해저 6천500m까지 내려갈 수 있다.

우 리나라는 지난해 해저 6천m까지 내려갈 수 있는 무인 심해잠수정 ‘해미래’를 개발했다. 김웅서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자원연구본부장은 “수심 7천m까지 내려가면 손톱 크기인 1cm²에 700kg의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유인잠수정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중국의 해양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범용시장에서 앞섰다고 우쭐되던 우리로서는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추월당한 셈이다. 아니 어쩌면 애초부터 닭 쫓던 개가 아니었는지.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역사와의 대화를 통해 21세기 대국의 길을 찾아가려는 중국의 메시지를 우리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해 한국의 미래를 그려나가 봐야 할 것이다.

우리도 그동안 고속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국가지도자들의 과학기술 중시정책이 있었다. 그 이후 민주화에 밀려 과학기술은 잠시 잊혀졌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과학기술이 정책의 2선으로 물러나자 우리 경제는 어려움을 겪었다. 흥미롭게도 ‘헌정사상 가장 무능한 정부’라고 욕을 먹고 있는 참여정부에서 과학기술 우대정책은 다시 부활됐고 국가 R&D 투자가 획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10년 후 먹을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길게 보는 정책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모든 분야에서 무조건 투자하라고 정부에 요구할 수도 없다. 가용재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내외 여건상 모든 분야에서 금메달을 골고루 따기는 힘들다. 그래서 양궁, 태권도, 쇼트트랙 등 전략종목이 필요하다.

이들 종목에서만 1등을 한다 해도 종합적으로 세계 5대 강국에는 충분히 들 수 있다. 올림픽 성적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는 과학기술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을 듯하다. 그렇다면 선택과 집중인데, 과연 우리가 앞서 갈 수 있는 분야는 어떤 것일까. 더욱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 같다.


2.13일
/권영일 논설위원 sirius001@paran.com
[펌] 대국굴기(大国崛起) / 중국 충격에 빠트린 TV다큐, 내용은…
  • 중국 충격에 빠트린 TV다큐, 내용은…
  • 15세기 이후 영국·일본·미국의 성공 소개 프로그램에 시청자 환호 “재방송 해달라”
    자본주의 시각으로 해석… 속마음은 “언젠가 미국 제치고 중국이 세계 1위 대국될 것”
  • 지해범 조선일보 중국전문기자 hbjee@chosun.com
    입력 : 2006.12.24 09:55 / 수정 : 2006.12.24 10:09
    • 지난 11월 13일부터 24일 사이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방영하자 중국 사회에 큰 소동이 벌어졌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대국은 어떻게 일어섰나(大國堀起·대국굴기)’. 방송 직후 시청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역사에 이정표가 될 내용이다. 이 방송은 정치체제 개혁이라는 ‘큰 움직임(大動作)’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려는 것이다.”
      “무슨 소리. 이것은 신(新) 자유주의가 파산하는 장송곡에 불과하다.”

    • 제 16차 중국 공산당 전국 대표 회의
    • 이 방송은 15세기 이후 세계를 호령한 9개 대국(大國)의 발흥과 패망의 역사를 돌아보며, 각 국가의 지도자와 국민은 어떻게 해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짚어보는 역사 다큐멘터리이다. CCTV 제작팀이 무려 3년에 걸쳐 9개국의 역사적 현장과 박물관 등을 직접 찾아가 1차 문건을 확인해 제작한 역작이다. 제작팀은 베이징대학 역사학과 쳰청단(錢乘旦) 교수를 비롯해 수도사범대학 류신청(劉新成) 교수, 영국 노팅엄대학의 쩡용녠(鄭永年) 교수 등 중국 안팎의 학자ㆍ전문가 100여명을 찾아 자문을 구했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충실한 내용 덕분에 이 방송은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2006년 중국 사회를 뒤흔든 최고의 TV 프로그램”이란 찬사를 받았다.

      딱딱한 역사물임에도 불구하고 12회 시리즈가 끝나자 방송사에는 “재방송하라”는 시청자의 전화가 쇄도했다. 결국 CCTV 측은 지난 11월 27일 이 프로그램을 재방송했다.

    • 중국 CCTV는 역사 다큐멘터리 '대국은 어떻게 일어섰나' 12편을 6개의 DVD에 담아 일반 판매용으로 제작했다.
    • 게다가 프로그램을 담은 6개짜리 DVD는 12월 20일 베이징 등 대도시 서점에 깔리자마자 2~3일 만에 동이 났다. 8권으로 된 ‘대국굴기’ 책 역시 1만질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기에 13억 중국인이 이 방송 내용에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이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이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하상(河)’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황하(黃河)의 죽음’이란 뜻의 이 프로그램은 1988년 CCTV가 제작한 기획 다큐멘터리. ‘하상’은 만리장성이나 용(龍) 같은, 중국인이 오랫동안 자랑스럽게 여기던 전통문화에 ‘사망선고’를 내렸다. ‘황하’ 자체가 ‘황색 얼굴의 중국인과 중국 전통’을 상징한다.

      중국의 전통문화에 비수를 들이대고 서방 문명에 대한 동경을 숨기지 않은 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지 1년 뒤 중국에서 톈안먼(天安門) 민주화운동이 발발했다. 일부 학자는 “하상이 1989년 중국 민중운동의 사상적 선도 역할을 했다”고도 말한다. 이 작품이 그토록 환영 받은 것은 개혁ㆍ개방 초기 젊은층의 사회 모순에 대한 반발과 변화 욕구를 잘 담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로부터 18년 만에 중국 사회가 또다시 한 TV 프로그램으로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방송 내용이 무엇이기에 중국 사회가 요동치는 것일까. 조선일보 베이징 특파원의 도움으로 DVD를 긴급 공수받아 본 ‘대국굴기’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아니, 중국의 관영 매체가 이런 방송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중국 사회가 이런 내용을 소화할 만큼 성숙했단 말인가.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이런 방송을 내보내는 의도가 무엇인가.’ 충격과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총 12편의 방송은 6개의 DVD에 담겨 있다. 편당 방송시간은 약 45분. 유럽의 지명과 인명, 역사적 사건을 중국식 표현으로 쏟아놓기 때문에 방송 내용을 따라가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

      먼저 제1편 ‘해양시대(海洋時代)’는 15~16세기 신항로·신대륙 발견으로 강대국으로 우뚝 선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포르투갈이 아프리카 희망봉을 발견한 동기는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향료(香料)’였다고 본다. 하지만 식민지로부터 은(銀)을 약탈해 엄청난 부를 쌓은 두 나라는 상공업 발전에 투자하지 않고 종교활동과 사치, 식민지 확장에 전념하다 쇠락하고 만다는 내용이다. 제2편 ‘소국의 대업(小國大業)’은 국토 면적이 베이징의 2.5배에 불과하고 12세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습지의 나라 네덜란드가 17세기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된 비결을 찾는다. 제작진은 그 비결이 네덜란드인의 자유분방하고 실용적인 사고에 있다고 본다.


    • 영국 산업혁명 당시 '보이지 않는 손' 이론으로 자유시장 경제원리를 설파한 애덤 스미스.
    • 제3편 ‘현대로 달려가다(走向現代)’와 제4편 ‘공업화의 서막(工業先聲)’은 모두 영국에 관한 것이다. 먼저 3편은 1215년 ‘마그나 카르타’를 체결한 이후, 1588년 영·서(英西·영국과 스페인)전쟁과 1688년 명예혁명을 거치면서 군주의 권한이 제한되고 시민이 자유권을 쟁취해 ‘개방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4편은 프로테스탄트(신교)의 중심지였던 영국의 상인이 ‘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은 곧 신의 선택을 받는 것’이란 인식을 갖게 되었다는 점, 아이작 뉴턴 이후 ‘과학의 시대’가 열리고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 발명으로 모든 산업에 일대 생산혁명이 일어났다는 점,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으로 자유무역의 정신이 꽃피고 막강한 무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5편 ‘격정의 세월(激情歲月)’은 18세기 말 프랑스가 대혁명을 거쳐 어떻게 현대 민주사회의 기반인 자유ㆍ평등ㆍ박애사상의 발원지가 되었는지를 탐구한다. 제 6편 ‘제국의 세월(帝國春秋)’은 19세기 프로이센의 철혈(鐵血) 재상 비스마르크가 독재적인 방식으로 공업 발전과 군사력 강화를 추진하고 전 국민 의무교육을 실시해 국가를 강성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7편 ‘백년간의 유신(百年維新)’은 아시아의 섬나라 일본이 1853년 7월 8일 미국 페리 제독의 흑선을 목격한 이후 약 100년 사이에 어떻게 아시아 최강을 넘어 서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으로 발전했는지를 탐구한다. 중국의 한 학자는 그것을 ‘처음은 놀라지만 다음엔 심취하고 마지막에는 미치는(始驚次醉終狂)’ 일본인의 태도에서 찾는다.

      당시 일본은 중국·조선처럼 서방 문명의 파도에 쇄국의 빗장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흑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몰래 배에 오른 시부자와 에이이치(澁澤榮一·메이지 정부의 관리를 거쳐 훗날 경제계에 투신, 500개의 기업을 설립한 일본 기업계의 대부)처럼 국가 지도부와 지식층이 시대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이 그 비결이라고 지적이다.

    • 일본 메이지 정부 대신을 거쳐 경제계에 투신한 뒤 500개의 기업을 설립한 시부자와 에이이치의 부조상.
    • 제8편 ‘강대국의 길을 모색하다(尋道圖强)’와 제9편 ‘풍운 속의 새로운 길(風雲新途)’은 피터 대제의 개혁과 국민의 저항, 예카테리나 여제의 교육 개혁과 영토 확장 등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몸부림과 이어진 사회주의 혁명 등 현대 러시아의 흥망을 다루고 있다. 10월 혁명 후 레닌은 신 경제정책을 실시해 러시아 경제를 회복시키고, 이어 스탈린은 국가 주도의 공업화 정책으로 소련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키웠지만 배후의 문제를 덮어버렸다고 ‘대국굴기’는 지적한다.

      제10편 ‘새로운 나라, 새로운 꿈(新國新夢)과 제11편 ‘위기 국면의 새로운 정치(危局新政)’는 미국에 관한 것이다. 제 10편은 미국 제헌의회가 헌법을 제정함으로써 경제발전을 위한 법률적 보호장치를 제공했으며, 링컨이 남북전쟁을 통해 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고, 그 후 특허권 보장과 과학기술의 발달 등이 미국 경제의 급속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지적한다.

      제11편은 자유경제로 인해 각종 경제사회의 재난이 출현하자 미국 사회 내부에 진보주의가 대두했으며 이들의 주장으로 ‘반독점법’이 제정되고, 두 차례 전쟁을 거치면서 미국 경제가 발전, 세계 최강의 국가로 부상했다고 분석한다.

      제12편은 9개 대국의 흥망에서 ‘교훈 찾기’이다. ‘대국굴기’는 “각국 학자들이 내놓은 답은 서로 엇갈리지만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상·문화의 영향력과 정치체제·제도의 개혁이다”라고 지적한다. 프로그램은 또 미국 하버드대학의 조셉 나이 교수가 제기한 ‘소프트 파워’의 중요성도 지적한다. ‘대국굴기’는 “평화와 발전은 현재 세계의 기본 주제”라면서 “다시는 전쟁과 패권쟁탈전을 통해 대국이 될 수는 없으며 영구평화와 공동번영의 ‘조화로운 세계(和諧世界)’ 건설이 인류가 공동노력해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한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이 역사 다큐멘터리의 어떤 점이 중국 시청자를 사로잡고 격렬한 논쟁을 야기한 것일까.

      먼저 종전과는 다른 역사관이다. 홍콩 시사잡지 아주주간(亞洲週刊)은 12월 10일호에서 “‘대국굴기’는 마르크스주의로 역사를 해석하는 전통적 시각에서 탈피, 식민지 지배와 경제적 수탈을 자본주의 국가의 경쟁력으로 재해석하는 시각을 선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국주의 국가 내부의 권력 간 균형과 우수한 사회구조, 법치사상 등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제국주의에 대해 일종의 ‘복권(平反)’을 해주었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자유’ ‘경쟁’ ‘사유재산권’ ‘민권’ 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제4편 ‘공업화의 서막’에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1776)에 대해 대국굴기는 이렇게 설명한다.

      “국부론은 인류 경제활동의 주요한 동기는 ‘개인의 이익 추구’이며,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효율적인 물자 분배가 이루어지고, 시장경제와 사회가 발전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스미스의 ‘자유주의 경제모델’은 당시 정부와 상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문을 중시하고 지식인을 우대하는 당시 영국 사회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놓고 후진타오(胡錦濤), 원자바오(溫家寶) 등 4세대 공산당 지도부가 정치ㆍ사회 개혁을 위한 다음 단계의 조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관측은 프로그램 제작의 배경과 관련이 있다. ‘대국굴기’가 나오게 된 것은 2003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프로그램 제작 총책임자인 런쉐안(任學安)은 총서(叢書) 후기에서 “그 해 11월 말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를 들었다. 공산당 중앙정치국이 ‘15세기 이후의 세계 주요 국가의 발전 역사’에 대해 집체학습을 했다는 뉴스였다. 그때 돌연 저 먼 곳에서 역사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하나의 생각으로 나는 온몸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것은 역사의 부름이었다”고 털어놓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수의 국가지도자만이 학습하던 세계 강대국의 역사를 13억 중국인에게도 알림으로써 ‘국민을 교육시키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베이징대학 쳰청단 교수는 “CCTV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국굴기를 제작했는데, 그들에겐 하나의 생각이 있었다. 비교적 중요한 국가의 역사 발전과정을 비교함으로써 중국이 거울로 삼을 만한 경험과 교훈을 얻고자 했다.

      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뒤, 중국 내 보수좌파 진영인 ‘마오쩌둥기치망(毛澤東旗幟網)’은 “제작자들이 역사를 마음대로 재단하고 식민지 약탈을 미화한 것은 비과학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또 우파 자유주의 진영에서도 “레닌과 스탈린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륙굴기’가 국민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은 것은 무엇보다 ‘9개의 대국 다음은 중국’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었기 때문이다. 한 시청자는 “이 프로그램이 말하지 않았지만 말하고 싶은 것(言外之意)은 ‘다음은 중국’이란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지도부가 3년 전부터 ‘대국의 흥망사’를 공부하고, 지금 모든 중국인이 그것을 학습하는 현상은 ‘초강대국으로 부상하기 위한 정신적·제도적·학문적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자 하는 공산당 지도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중국 대륙과 이어진 한반도 사람이 이 현상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중국인이 꿈꾸는 ‘대국’은 미국이나 러시아 다음 가는 ‘2등국’이 아니라 이 모든 나라를 누르는 ‘1등국’이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이 한국에도 소개되어 정치인과 국민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 Monday, May 07, 2007

    Reflection on my behavior

    I realized that I acted like a person who's extremely indecisive.
    I don't want to be an indecisive person. I can decide and I'm responsible for whatever decision that I make. I am not a depressed person. I'm a well educated and well-rounded person.
    Be positive! Think Big! Think Mountain!
    The reason my roommates have been despised on my decision or laughing at my comment is that I always acted like a weak decision making person.

    I stop asking God to help me because I don't think he has helped me a bit whenever I asked for his help. I know that I have behaved real bad but ... but ... he's God. He could have saved me. Why I haven't graded PowerPoint classes. Why no one has been accountable to me for whatever I do? Why there's no one who has been so close to me? Why I'm not a loving or lovable person? Why? Why? WHY?!!! I really need to finish this grading by tonight.
    I've got a OB test in three days. I've got a presentation in two days.
    Also, memo is due .... what else? law paper due this wed. oh, oh, oh.

    Tips for my communication style from now on:
    1. Don't say "oh, oh, oh" too much!
    2. Act boldly! Be decisive!
    3. Don't be afraid of whatever you do! Be brave!

    celibacy... Henri Nouwen의 삶에서

    celibacy
    ...

    Henri Nouwen 같은 삶을 살자

    소망


    나는 소망합니다.

    내가 누구를 대하든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타인의 죽음을 볼 때마다 내가 작아질 수 있기를.

    그러나 나 자신의 죽음이 두려워 삶의 기쁨이 작아지는 일이 없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줄어들지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상대가 나에게 베푸는 사랑이

    내가 그에게 베푸는 사랑의 기준이 되지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모두가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기를.

    그러나 나 자신만은 그렇지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언제나 남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살기를,

    그러나 그들의 삶에는 나에게 용서를 구할 일이 없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게 되기를,

    그러나 그런 사람을 애써 찾아다니지는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언제나 나의 한계를 인식하며 살기를,

    그러나 그런 한계를 스스로 만들어 내지는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삶이 언제나 나의 목표가 되기를,

    그러나 사랑이 내 우상이 되지는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모든 사람이 언제나 소망을 품고 살기를.

    Monday, April 30, 2007

    실패의 이유

    실패의 이유- 관계의 실패 (내가 15%, 관계 85%)
    --> 왜? 쓴 뿌리 때문에 (죄 때문에: 욕심, 고집, 교만, 명예심, 게으름, 성경 안 읽음)
    --->어떻게?
    깊은 기도 생활, 죄 발견: 욕심, 고집, 아집,...
    예의 지키라, 함부로 말, 행동 하지 말고, 섬기라, 은혜 받아야 한다. 배우지 않고 가르치려고 하지지 말고, 성질 날 때 울어라, 독하면 안돼, 발전, 진보하지 않으면 실패, 자존감을 키워라, 기뻐하라.

    Sunday, April 29, 2007

    Interesting Ideas about mind

    1. Derren Brown - Subliminal Advertising

    http://www.youtube.com/watch?v=ZyQjr1YL0zg&mode=related&search=

    2. Need to figure out what Alexander Technique is.

    3.Inside the Actors Studio-

    Friday, April 27, 2007

    Presentaiton tip


    발표의 달인 - 이철민 오리콤 차장(AE)

    삶 은 발표의 연속이다. 학창시절의 과제 낭독부터 직장에서의 잦은 회의까지 발표는 일생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 광고기획자(AEㆍAccount Executive)인 이철민 오리콤 차장(33)은 광고회사 오리콤이 인정한 발표의 대가다. 오리콤은 사내 인재발굴과 전직원의 프레젠테이션 기술 향상을 위해 지난해 6월 사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열었다. 대리부터 차장이라면 누구든지 대상이 됐던 일명 ‘5분 서바이벌’ 대회에서 이철민 차장은 다른 72명의 직원을 제치고 1등을 했다.

    “‘사 소한 접촉사고로 1,000만원 버는 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모든 이들의 흥미를 돋우기에 충분한 ‘돈’이라는 주제를 택했죠. 대학졸업 직후 삼성화재에 다녀서 다른 직원보다 보험에 대해 잘 알았습니다.”그는 사실 준비된 발표의 달인이다. 말을 배우기 시작했던 유아 시절 말을 너무 많이 해 ‘매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청소년까지는 YMCA의 합창단으로 무대에 섰다. “관객에 대한 두려움이 애초부터 없었습니다. 광고회사 입사 후 광고주 앞에서의 첫 프레젠테이션 때도 주변사람이 놀랄 정도로 조금도 떨지 않습니다.” 지난 2001년 SBS 프로그램 <결혼할까요>에 출연했을 때의 에피소드도 있다. 카메라 앞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당시 진행자인 개그맨 박수홍씨가 “화술학원에 다녔느냐”고 진지하게 물었다고 한다. YMCA 합창단 이외에도 교회 활동으로 성가대와 연극을 해오며 자연스럽게 발성과 무대연습을 하며 내공을 닦았다. ‘목소리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그는 대학교 4학년 시절 라디오방송국의 아나운서시험을 보러가기도 했다. “그당시 아나운서시험 준비를 잠시 하면서 ‘아, 이렇게 읽어야 올바른 방법’이라고 깨닫기도 했어요.”

    물론 선천적인 자질로만 고수의 경지에 오를 수는 없다. 오리콤 입사 후 유한킴벌리와 빙그레, 버거킹, 두산중공업, 두산주류, KT&G 등의 광고주 앞에서 수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됐다. 발표를 마친 다음 미흡하다고 느낀 부분은 자책하며 개선해 나갔다.

    그 가 쌓은 노하우 중 하나는 말하기도 글쓰기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접시에 한가득 담긴 음식을 보면 일단 질리게 되지만, 소량이 담긴 초밥을 보면 한입에 쏙 넣고 싶어지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만연체의 글이 읽기 어려워 2, 3줄로 문단을 나누듯이 말도 청중이 명쾌하게 이해하도록 적절 분량으로 끊어야 합니다.”

    그는 또 발표할 때 ‘생활인 이철민이 아닌 발표자 이철민’이라고 여기며 연극배우처럼 발표한다.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발표한다’고 마음먹는 것이 필수다. “때로는 발표하다가 순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멈추는 것도 필요합니다. 청중은 무슨 일이 있어났나 놀라며 보다 더 집중하게 됩니다.”

    발표의 최강자인 그도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 “광고주인 유한킴벌리의 문국현 대표이사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였습니다. 대표이사께서 환경오염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조목조목 이야기해 매우 당황했죠. 좀더 치밀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평소 숫자에 강하다고 생각했던 그였기에 더더욱 놀랐다. 그는 “남들의 노하우를 따라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의 경우 춤에는 숙맥이라 몸을 통한 관심 유발은 애당초 포기했다. 대신 사람 이름과 숫자 등의 정보 외우기에 강하다는 장점을 살려 발표 중간에 정확한 수치를 말하며 고객의 믿음을 산다.

    jenny@kbizweek.com

    약력: 1972년생. 98년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졸업. 98년 삼성화재 입사. 2000년 오리콤 입사, 사이버전략팀. 2001년 오리콤 AE(현)

    발표 달인 이철민의 TIP


    1. 발표 순간 연극배우가 돼라.
    2. 발표 속도에 강약을 준다.
    3. 제한된 발표시간 위해 사전연습 필수.
    4. 자신의 장점을 계발, 노하우를 만든다.
    5. 흥미로운 그림과 사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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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rsday, April 26, 2007

    Genuine Love?

    When was my last time to love a person genuinely without considering inside and outside factors? Or was there any moment in my life that ever happened me to that way?

    Wednesday, April 25, 2007

    Biola University & Poverty

    Poverty Video
    http://www.youtube.com/watch?v=OFrmyD6G5qU
    Sexual chastity
    http://abcnews.go.com/Video/playerIndex?id=2010969

    Tuesday, April 24, 2007

    Be Zealous for the Fear of the Lord

    v. 12 Apply your heart to instruction and your ears to words of knowledge.
    I learned that I need to be zealous for the fear of the Lord (in verse 17).
    Listen , my son, and be wise, and set your heart on the right path (v. 19).

    Lord, I want to act like Mr. Jeong Joo Young.
    Give me wisdom and let me be wise.
    Bless me so that I can bless you and others.

    Be Zealous for the Fear of the Lord

    v. 12 Apply your heart to instruction and your ears to words of knowledge.
    I learned that I need to be zealous for the fear of the Lord (in verse 17).
    Listen , my son, and be wise, and set your heart on the right path: (v. 19)

    Kristie Lu Stout, Duck Tape Marketing

    http://edition.cnn.com/CNN/anchors_reporters/stout.kristie.html
    Wow, wow, and wow.
    She analyzed South Korean Technology pretty well.
    She covered major features of Korean technology. She even mentioned that the future of technology takes place in S. Korea. She's so knowledgeable. She went to Chinwha University in China and went to Standford University for her undergrad and graduate education.
    Watch:
    http://www.youtube.com/watch?v=bTfZemMDk7A&NR=1
    http://www.youtube.com/watch?v=cbX1xQLRV9c&mode=related&search=
    http://www.youtube.com/watch?v=iXBlBwd-dH0&amp;mode=related&search=

    As I was reading Google Reader, I found this book called Duck Tape Marketing. I don't know how efficient it will be but a description of this book says that this book is for small business marketing plan. We'll see.

    Monday, April 23, 2007

    Pure Sex

    http://www.thebridgefellowship.net/audio/puresex/puresex_audio.html

    Fighter in the Wind

    싸움에서 '다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패배는 그것으로 끝이다. 죽음이다.
    '다음' 공격이란 말도 있을 수 없다.
    공격이 실패한 사이 치명적인 역공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싸움의 승패는 일격필살(一擊必殺), 단 한방에 달려 있다!!

    파이터는 단 한방에 인생 전부를 건 사람이다...

    이것은 실화다!

    60 마리의 황소와 맞서 47마리의 뿔을 꺾어낸 남자
    700kg이 넘는 맹우를 한 주먹에 잠재운 남자
    맨손으로 20cm두께의 돌을 산산히 조각내고
    두 손가락으로 동전을 종잇장처럼 꺾어버리는
    초인적 힘의 소유자

    암흑의 일제 강점기, 전 일본 공수도 대회를 석권했으며
    유도, 검도, 합기도의 달인을 모두 격파하고
    중국의 쿵푸, 미국의 복싱, 프로레슬링 등
    세계 전역 100인의 무도고수와 대결해 전승을 거둔 신화적 파이터.

    역도산을 무릎꿇린 미국의 레슬러 톰 라이스를 발차기로 제압하고
    언제나 한국인의 편에 서서 한국인을 보호하고 아꼈던 남자.
    단 한 번도 자신이 한국인임을 잊지 않았던
    그래서 자신의 이름마저 '배달'이라 명명했던 자랑스런 한국인.

    한국인으로 태어나
    죠센진으로 살았던
    파이터로 기억될 이름...최배달.
    드디어 그를 만난다!

    * 최배달 (1922-1994)

    본명 최영의. 일제 강점기, 온갖 수모와 차별을 겪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일본 가라데 선수권 대회를 재패하고 일본 전역의 고수들을 차례차례 제압했으며 그에 대한 공개처형을 선언한 일본 무도계가 고수들을 총출동시킨 무사시노 대결에서 30대 1의 싸움을 완승했다. 일본 청소년이 뽑은 위대한 인물 10걸의 한 사람.

    * 극진공수도

    '머리는 낮게, 눈은 높게, 마음은 넓게, 효를 원점으로 다른 이들을 이롭게.'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무도인 스스로의 극기의 수련을 요구해 극진('極眞')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최배달의 실전무술이 바탕이 되어 있으며 순간에 상대를 파악해 한 방에 승부를 결정하는 '일격필살'이 특징이다. 140개국 1200만명의 수련인구가 있다.


    1. 왜 최배달인가?

    원정출산, 병역기피, 해외 이민 열풍... 요즘 사람들은 살기 힘들다고 대한민국을 떠나려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가장 힘들던 시절, 한국이라는 존재 자체가 지워지고,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을 때에도 조국을 잊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다. 동시대를 살았던 '역도산'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가족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철저하게 일본인으로 살려했던 것과 달리 최영의(본명)는 자신의 이름을 '배달' 이라 명명하고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강조했다. (한국으로의 귀국이 허락되지 않았음에도 그는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고 한국에는 아직도 그의 호적이 남아있다.) 조국이 부끄럽다고 한국인으로 태어난 게 원망스럽다고 말하는 모두에게, 최배달은 묻는다. 왜 네가 조국의 힘이 되지 않는가? <바람의 파이터>는 최배달이 온 몸으로, 일생을 통해 보여준 그 질문의 답을 들려주는 영화다.

    2, 왜 극진공수도인가?

    한국은 태권도, 일본은 가라데, 중국은 쿵푸...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라데 (공수도)를 전 세계에 전파시키며 헐리웃은 물론 세계 왕실과 각국 특수부대의 공식 무술로 자리매김시킨 1등공신은 바로 한국인 최배달이 한국의 전래 무술 '택견'을 토대로 만든 '극진 공수도'다. 한국에는 최배달이 태권도의 보급을 위해 태권도가 자리잡은 이후에야 알렸지만 한국을 제외한 세계 전역에서 '극진 공수도'는 동양 무술의 대표주자로 알려져 있다. 역도산의 가라데 춉 역시 최배달이 직접 사사했으며, 이종격투기로 각광받는 K-1도 '극진공수도'를 토대로 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게임의 메가 히트작 '스트리트 파이터' 역시 '극진공수도'가 틀이 되었으며 캐릭터중 동양인 '료'는 최배달을 모델로 하고 있다. 대한이 만든 세계의 무도, 우리가 '극진공수도'를 만나야 하는 이유이다!


    3. 왜 일격필살인가?

    최배달의 무도는 '일격필살 (한 번의 공격으로 승리를 얻는다)'을 특징으로 한다. 모든 힘을 손 끝에 모아 내지르는 단 한 방으로 최배달은 전 세계의 내노라하는 파이터들과, 심지어 맹수와의 싸움에서도 승리했다. 최배달은 '신의 손'이라 불린 자신의 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돌을 치면 손뼈가 부러졌다. 그 뼈가 불으면 다시 돌을 쳤고 다시 부러졌다. 부러지고 아물기를 반복하다보면 뼈는 돌보다 단단하지고 마침내 돌을 부수게 된다. 나는 내 온 몸을 이렇게 단련했다..' 돌보다 단단하다는 소뿔을 날려버린 최배달의 손. 수많은 시련 속에 넘어지고 짓밟히면서도 더 단단하게 다져지고, 더 높이 솟구친 도전과 의지의 결정.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힘이다!


    * 최배달

    "최영의란 분이 계셨지. 전 세계를 구름처럼 떠다니면서, 맞짱을 뜨신 분이야. 그 양반은 황소 뿔도 여러 개 작살내셨다. 이런 식이다. 딱, 아...아...앞에 딱 서. 너 소냐? 나...나...니, 최영의야! 그리고 뿔을 딱 잡어. 그리고 내..내리쳐. X나게 내리치는 거야...X나게. 소뿔이 부러질 때까지…"

    코미디계의 국민배우 송강호를 발굴한 영화 <넘버3>에서 그가 가장 힘주어 연기한 대사는 <바람의 파이터>의 주인공인 극진공수도의 창시자 최배달의 소개다. 여관방에서 짜장면을 먹으며 뜰 날을 기대하는 건달인 영화 속 그에게 '최배달'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었고, 가장 든든한 우상이었다.

    최배달(본명: 최영의)은 1922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출생했다. 16세에 도일, 야마나시 소년항공학교에 재학하던 1939년 공수도(가라데)에 입문, 1947년 24세에 전후 최초로 열린 전 일본 공수도 선수권 대회를 제패했다. 1948년에는 키요즈미산에서 18개월 동안 수도생활을 하면서 몸을 단련하였는데, 폭포수 밑에서 좌선을 하고 야생동물과 싸우고 맨손으로 나무와 바위를 치는 고행 끝에 극진 공수도를 완성했다. 이후 세계를 돌며 중국의 쿵푸, 프랑스의 사바테, 브라질의 카포에라, 발리송 권법, 미국의 프로레슬러, 태국의 킥복서 등과 실전을 벌여 무패행진을 계속해 나갔다. '신의 손'이라 불리기 시작한 그는 150연승을 달리던 美 프로레슬러 톰 라이스가 한국계 레슬러 역도산(力道山)을 이기자 대결을 자청, 삼각 점프킥 한방으로 눕혀 버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진검(眞劍)을 든 상대와도 맨손으로 대결, 승리한 적도 있다.

    초인적인 스피드로 허공에 떠 있는 종이에 구멍을 뚫었으며 맨주먹으로 20cm의 자연석을 격파하고, 한주먹에 맥주병 14개의 목을 날리는 등 도저히 믿기 어려운 신화를 남기기도 했다. 47마리의 황소와 맨손으로 대결, 4마리를 즉사시키고 나머지 소들의 뿔을 꺾기도 했다. 1961년, 극진회를 창립했으며 1959년과 1962년에 시카고 뉴욕 캘리포니아 등지에 분관을 설립, 30개의 기왓장을 박살내는 등 격파술 시범이 전파를 타면서 미국 대중의 지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최배달은 70년대 이소룡 이전 가장 명성을 날린 무도가였다. 스페인 국왕, 요르단 왕실, 영화배우 숀 코넬리 등의 무술 사범을 역임하였으며 전세계 140개국 1200만명 수련인구를 자랑하는 국제가라테연맹의 총수, 극진회관의 관장이 되었다.

    세계가 인정한 절대신화의 주인공 최배달. 그는 한국인에 대한 일본의 차별과 무시 속에서 가슴 속 울분을 수련의 에너지로 삼아 일본을 놀라게 하며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승부를 가릴 때마다 두려움에 머리가 한움큼씩 빠지면서도 그는 의지를 꺾지 않았으며 도전을 멈추지도 않았다.

    그러나 해방 후 어지러운 정국을 맞이한 조국은 그를 단지 싸움꾼이라고 치부했으며 소를 때려잡는 미치광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가 만든 극진 가라데가 태권도라며 원조를 운운했으며 일본에 협조한 변절자로 지목해 멸시를 보내기도 했다. 최배달은 한국국적을 포기, 일본에 귀화했다. 오래 전부터 청소년의 우상이었던 그가 '일본의 위대한 영웅 10걸' 중 한명으로 뽑히자 극진회를 후원하던 사토 전 일본총리가 귀화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끌어안지 못한 영웅은 배달민족의 뜻이 담긴 최배달, 일본명 오야마 마스터쓰(大山倍達)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최배달에게 조국은 대한민국, 하나였다. 이에 대해 그는 귀화가 아니라 단순한 일본국적 취득이라고 설명하곤 했다. 또한 전세계의 극진가라데 수도인들은 일정한 단수가 되면 유단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 도쿄에 있는 극진회관에 가서 단체합숙과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최배달은 "...극진회관은 국적을 가리지 않지만 나는 한국인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바람의 파이터>는 우리가 몰랐던 영웅 최배달, 포기를 모르는 한국인의 근성 최배달, 불패신화의 주인공 최배달에 대한 대한 영화다. 평생 한국인임을 잊지 않았던 최배달. 세계를 제패한 거인이자 영웅이지만 동포들의 편견과 무관심 앞에 약자일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영웅담을 이야기하려 하려 한다.


    *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의 인생연표

    1923년 7월 전북 김제 출생
    1932년 4월 소학교 입합, 십팔기의 중국권법수련
    1941년 3월 소년항공학교에 입학
    1945년 9월 도쿄 에이와 공수도 연구소 창립, 맨손 연구에 정진
    1946년 1월 최배달 최초의 입산수련 시작
    1947년 9월 전 일본공수도대회 우승

    1948-1950년 신공수로 전국의 가라데도장 순례, 격파
    1948-1950년 (교토-니조 10걸, 나라-극진공수 원조 사카하라
    1948-1950년 (고베-가미소리(면도날) 모리, 나고야-닌자 미와 노부오,
    1948-1950년 (요코하마-관동의 금색 호랑이 가네토라...)

    1951년 1월 유도의 달인 니노 이글, 대륙낭인 검객 료마와 대결, 승리
    1951년 3월 무사시노 벌판에서 40:1로 목숨을 건 결투

    1953년 3-11월 시카고 프로레슬링협회 초청으로
    1953년 3-11월 전미 32개소에서 데몬스트레이션과 가라데 지도.
    1953년 3-11월 전미레슬링 챔피언 등과 목숨을 건 대결을 여러 번 치르다

    1954년 1월 하와이에서 역도산과 첫만남, 역도산에게 가라데를 가르치다
    1954년 3월 하와이에서 붉은 전갈 톰 라이스와 대결, 승리
    1954년 4-6월 다큐멘터리 <소와 싸운 가라데>를 찍다
    1954년 4-6월 47마리의 소 중 4마리 즉사, 나머지는 뿔을 꺾다

    1956년 4월 동남아시아 원정, 권법 연구

    1957년 6월 유럽 원정.
    1957년 6월 프랑스에서 사바트의 제왕 보몬과 결투, 승리.
    1957년 6월 칼잡이 루이와의 결투, 승리
    1957년 6월 지하레슬링의 마와 무이슈킨과 사투, 승리
    1957년 9월 태국에서 무에타이 챔피언 블랙 코브라와 대결, 승리
    1957년 11월 발리에서 카포엘라의 고수 세올로와 대결, 승리

    1958년 4월 멕시코시티에서 투우소와 결투, 부상당하다
    1959년 7월 미국, 유럽 원정
    1961년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장 열다
    1966년 9월 배우 숀 코넬리 내관
    1968년 8월 요르단 왕실 초청으로 왕가에 가라데 지도
    1978년 4월 남미 공수권선수권대회 개최
    1979년 11월 요르단 왕실로부터 훈장 수상
    1984년 1월 브라질 정부로부터 문화공로상 수상
    1994년 4월 사망


    一勤天下無難事

    대기업 CEO의 아침시작 방법 [2007-04-16] CEO



    인 터뷰 전문작가로 유명한 언론인 오효진씨가 생전의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인터뷰했을 때 얘기다. 장소는 서해안의 서산농장. 아침부터 정 회장을 따라붙기로 작정한 그가 오전 5시에 일어나 정 회장의 방을 두드렸단다. 그러나 이미 정 회장은 밭에 나가고 없었다. 이튿날은 오전 4시에 달려갔지만 역시 허탕이었다.

    결국 그는 ‘밤을 새워’ 정 회장의 부지런함을 확인했다. 아무리 술을 거하게 마셔도 오전 3시30분이면 정 회장 숙소에 불이 켜지더라는 것. 정 회장이 생전에 서울 청운동 자택에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움이 없다)’라는 글귀를 걸어놓은 것은 유명하다.

    잘 나가는 CEO들은 무엇보다 아침이 다르다. 하나같이 ‘아침형 인간’이다. 얼마 전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 CEO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59.2%의 CEO가 “오전 5~6시에 일어난다”고 대답했다. 오전 5시 이전에 일어나는 사람도 8.3%나 됐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보태면 아침을 여는 좋은 습관을 함께 가졌다는 것이다.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중학교에 입학한 뒤론 매일 30분씩 기차 통학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밴 탓일까요. 이상하게 아침잠이 사라졌네요.”

    오 전 5시면 어김없이 눈이 떠진다는 손복조 대우증권 사장의 말이다. 손 사장은 전날 아무리 과음해도 오전 5시에 일어난다.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신문부터 가져다 정독한다. 요즘은 20분 정도 좌욕을 하며 명상에 잠기는 습관이 새로 생겼다.

    손 사장은 “나만의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아주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출근시간은 대체로 오전 7시 전후.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 정해진 시간보다 항상 한 시간은 먼저 출근했다. 고요한 사무실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인생의 맛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유통업계의 대표 CEO로 통하는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도 마찬가지다. 그는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집 근처 우면산을 오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구 부회장은 “그날 할 일을 미리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면산을 뒤로하고 회사에 출근하면 오전 7시20분 정도. 밤새 온 e-메일을 열어보는 것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한다.

    구 부회장이 우면산을 오르내리는 길에 중견 건설업체인 우림건설의 심영섭 부회장을 만났을지도 모를 일이다. 심 부회장 역시 유명한 ‘우면산 매니어’. 그는 1993년부터 매일 아침마다 우면산을 오른다. 심 부회장은 자신의 오랜 ‘아침 습관’에 대해 이렇게 의미를 부여한다. “산행 습관은 오류를 교정하는 ‘거울’의 역할을 합니다. 자신을 비출 거울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살아가면서 바뀌어 가는 모습이 전혀 다르지요.”

    김종훈 한미파슨스 사장은 가벼운 체조로 하루를 시작한다. 김 사장은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을 마시고 간단히 스트레칭을 한다”며 “그리고 회사에 와서는 업무 시작 전에 눈을 감고 명상하는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책상 앞에 앉아 하루 일과를 먼저 그려보는 것입니다. 이런 5분 동안의 명상이 업무 효율에 엄청난 도움을 줍니다.”

    글쓰기와 강연, 출판 활동을 주로 하는 구본형씨는 새벽이 주요한 업무 시간이다. 이 시간에 주로 글을 쓴다. “새벽에는 술 먹자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잘 지키고 있다”는 농담을 하지만 가장 업무 집중도가 높은 시간이라고 한다.

    slashdot, pundit, mogul

    Slashdot.org- technology related news website

    pundit- 1. A source of opinion; a critic: a political pundit.
    2. A learned person.
    3. Hinduism. Variant of pandit.
    [Hindi paNdit, from Sanskrit paNditah. See pundit.]

    pan톎it (p?퉐?) or pun톎it (p??) noun
    1.A Brahman scholar or learned man.
    2.Used as a title of respect for a learned man in India.

    [Hindi paNdit, from Sanskrit paNditah. See pundit.]

    c.f. 3. mogul. A very rich or powerful person; a magnate.

    [Persian and Arabic mugul, from Mongolian MoNgul.]

    Whenever you feel weak, start writing...

    My honest story of myself:
    I realized that my life has been smashed and destroyed by myself, not demon or evil spirit.
    No. No. Every negative events and habits have been done and formed by me.

    Sitting on my couch, I'm thinking who could save my soul and life. How can I get out of this terrible stage of my life? I've been watching porn and all sorts of weird videos through YouTube and I haven't gone to church for two weeks so far. Who could save me?

    Right now, I feel so depressed and unmotivated because I'm trying to grade PowerPoint class but it's hard to get through the reference material.

    I need to learn how to be a good father or a good mate. I also need to learn language but there's nothing I'm doing for those education. My spirituality has been shrunken and now I don't feel living. My source of energy has been stopped because I haven't been feeding it.

    I don't have much time for doing it.
    Please save me....save me... please...

    Source of Imma's Energy & Marva Collins

    Nehemiah 8: 10
    Nehemiah said, "God and enjoy choice food and sweet drinks, and send some to those who have nothing prepared. This day is sacred to our Lord. Do not grieve, for the joy of the Lord is your strength.

    What does this mean? What does this verse mean? The joy is equal to strength?
    Yes, since the source of energy comes from Him, I shall depend on Him everyday and every time.

    Marva Collins-
    Excellence is not an act but a habit. The things you do the most are the things you will do best.

    Sunday, April 22, 2007

    Procrastination

    Anthony Robbins- The best way to cure procrastination is to put off procrastination.:)
    Use pain and pleasure techniques to my procrastination, I'll get tremendous immeasurable pain if I put this job off.
    http://www.youtube.com/watch?v=_e4XiOS6rvM

    Doing Right is Better! Get a Work Habit for Your Creativity!!!

    2 People may think all their ways are right,
    but the LORD weighs the heart.
    3 To do what is right and just
    is more acceptable to the LORD than sacrifice.
    5 The plans of the diligent lead to profit
    as surely as haste leads to poverty

    I need to do things right. Don't try to give Him more money.
    Just be right and do it right!
    Plant, raise, and nurture a habit which deals with your daily work schedule.
    I can start work at 7am everyday because I can go to prayer meeting at 6am.
    Then, come back home or go to school and start working on paper or reading textbooks.
    I only have less than a month. Do I have a job? Do I have an internship?
    What should I do for this?
    Lord, I need my summer workplace.


    From Gong Byung Ho's Lab
    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조하는 힘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에 대한 글을
    보내드립니다. 여기서 창조성이란 예술가의 창작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 기회의 포착
    이나 새로운 공정의 발견 등 다양한 것들을 포함합니다. 평소에 제가 갖고 있는 믿음과
    일치하기에 글을 보냅니다.

    #1. 나는 무용가이자 안무가이다. 3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나는 130여편의 무용작품과
    발레를 만들었다. 그 가운데 좋은 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다.(말이 좋아 별로지
    사실은 망신스러운 작품도 있었다.) 나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공간과
    환경에서 무용수들과 작업해왔다. 소를 키우는 목장에서 연습한 적도 있다.

    #2. 그렇게 오랜 세월을 보낸 후에야 나는 창작이라는 것이 매일 정해진 일과가 있는
    직업이나 마찬가지임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작가들이 자신만의 작업 습관을 갖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가장 능률적으로 일하는 작가들은 이른 아침에 작업을 시작한다.
    세상이 고요하고, 전화벨도 울리지 않고, 마음은 평안하되 깨어 있고, 아직 다른 사람의
    말로 인해 오염되지 않은 그 시간에, 그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기도 한다. 하루에
    1,500단어를 쓴다든지, 12시가지 책상 앞에 앉아 있겠다든지. 그러나 진정한 비결은
    그들이 매일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은 철저하게 규칙적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매일의 일과는 제2의 천성이 되어버리고, 규칙은 습관으로 변한다.

    #3. 이는 매일 아침 이젤을 마주하는 화가들, 매일 실험실로 출근하는 과학자든, 창조적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창작 과정에서 규칙적인 작업은 번뜩이는 영감만큼
    이나 중요한, 아마도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요소이다. 그리고 이런 규칙적인 작업은
    번뜩이는 영감만큼이나 중요한, 아마도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요소이다. 그리고 이런
    규칙적인 작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4. 창조성이 꼭 예술가를 위한 것만은 아니다. 판매고를 높이려는 사업가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엔지니어, 아이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기를 원하는 부모에게도
    창조성은 필요하다.

    #5. 나는 창조성이란 것이 규칙과 습관에 의해 보강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싶다.
    창조성은 습관이며, 최고의 창조성은 훌륭한 작업 습관의 결과다.
    -트와일라 타프(Twyla Tharp),
    P.S. 트와일라 타프는 1941년 생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무용가로 통하는 인물이다.

    Saturday, April 21, 2007

    Cool Websites

    I was watching TED videos; I found some helpful websites for my presentation and marketing purpose.
    http://www.gapminder.org/
    http://www.webbyawards.com/
    http://www.flickr.com/
    http://alanbecker.deviantart.com/

    Friday, April 20, 2007

    Sluggards, loving sleep

    20:4 Sluggards do not plow in season; so at harvest time they look but find nothing.
    13 Do not love sleep or you will grow poor; stay awake and you will have food to spare.

    I realized that I have been sluggards and a sleepy person.
    I need to plan ahead for at least 10 years, but I'm not working towards it.

    Lord, may You guide me today.

    Thursday, April 19, 2007

    Meet Healthy People Everyday!!!

    I realized that I need to constantly seek healthy people.
    I have been alone throughout my life. I could have been another Cho Seung Hui.

    Although God is gracious and merciful so He takes care of me, I need to seek out to gain help.
    For my Biz Law exam, I asked my prof. for taking the test in another time, he rearranged the exam time for me, even several days after.

    Go outside and meet other folks is significantly important, especially in my life.
    May God bless me and others who go outside of our comfort zone to seek help.

    건강한 사람을 만나라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
    나보다 훌륭한 사람을 많이 만나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만나라.
    운동도 같이 하고 공부도 같이 하라.
    건강은 전염성이 강하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비극적인 미국 총기 사건을 접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하게 됩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둡고 비관적인
    혼자만의 동굴 속에 외톨이로 오래 머물다 보면,
    자신도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혼자라고 느껴질수록 더 조심해야 합니다.
    얼른 건강한 사람들 속에 뛰어들어가
    그들과 함께 뒤섞여야 합니다.

    Wednesday, April 18, 2007

    Explore, Practice, and Go Crazy

    Before and after my presentation at my Biz Perspective class, I realized I haven't really practiced biz presentation.

    How...
    1. do a mock presentation every weekend.
    2. read and practice it with my roommate.
    3. practice and make as many mistakes as possible where given opportunities is still there.

    Monday, April 16, 2007

    Time Wasted - Benefit from Internet

    I've wasted my time in using the great benefit that human being ever get, the Internet.
    I've misused and abused the benefit.
    I've watched porn and wasted for playing on-line games.

    Now, after watching movie clips of 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I realized that I haven't invested my time taking advantage of the great resources out there for free. Before 1999, my high school senior year, I didn't get the benefit of watching videos of all the greatest human minds on earth.

    By using YouTube or Google Video site, I can meet and learn Steve Jobs, John F. Kennedy, Martin Luther King Jr., even Albert Einstein. Who said that reading a book is like meeting the author of the book? Watching these folks speech works in the same way. I've watched several videos from TED and Rick Warren and Charlie Rose - TIME 100: SCIENTISTS AND THINKERS, and Steven Pinker from Google Video, and now I've been regretting for my usage of internet and I'll never forget today's lesson.

    After Int'l Career Dinner- Internship, Speech, Vocation

    Yesterday I went to International Students Career Dinner.
    I learned several lessons concerning internship, speech, and vocation.

    Internship:
    1.write some everyday- keep your internship journal
    2. pick someone to follow
    3. ask questions "how does this help the whole process?" when asked for a task

    Speech:
    1. include humbleness, humor
    2. follow a general guideline - first, tell what you were going to tell them, second, tell them what you were going to tell them, and then third, tell them what you have told them!

    Vocation:
    1. ask yourself "how can I serve my home country?"
    e.g. consulting business, institute,
    2. "how can I expand God's kingdom?"

    Friday, January 05, 2007

    The Cure for Envy

    ***************** My Comments**************************************
    This article is from http://www.challies.com/archives/001891.php.

    The answer is to compare myself to Christ. On the Judgment Day, I'll only be judged by how I have lived based on my gifts and talents given from Him, not lived up to others' achievements and success.

    ***********************************************************************

    It is healthy, I think, to reflect at times upon the evil of my heart. This seems like a terribly negative thing to do, but I believe it is an important discipline of my spiritual life that I seek to discover where evil lurks within my heart. There are some areas in my heart where, through God's grace, sin has been routed, pushed back. There are certain temptations that are no longer temptations and certain sins that no longer stir my soul. But there are others, always others, that like a volcano are sometimes dormant, sometimes active. It is in times of reflection and meditation upon God's Word that I am able to see and understand those places that I have allowed sin to make its awful presence known.

    I often see the evil of my heart most clearly when I become aware that I have begrudged another person a blessing. Perhaps another man has been given a salary increase or a generous bonus and now has money that I do not. Perhaps another man has been given a position of responsibility at work or at church. This man has been given a blessing and I resent it. I see that he has been blessed and I react with envy and resentment. If pride is the most common, insidious sin, surely envy follows soon after. In The Call, Os Guinness says this:

    Traditionally envy was regarded as the second worst and second most prevalent of the seven deadly sins. Like pride, it is a sin of the spirit, not of the flesh, and thus a "cold" and highly "respectable" sin, in contrast to the "warm" and openly "disreputable" sins of the flesh, such as gluttony. Its uniqueness lies in the fact that it is the one vice that its perpetrators never enjoy and rarely confess.

    Without pride and without envy, many other sins would not exist. Would there be adultery without pride or envy? Would there be gluttony? It is for good reason that the Ten Commandments conclude with a prohibition against coveting, for it is the desire of our hearts that leads us into sin. Envy is a deeply private but destructive form of covetousness. It was Aquinas who provided a famous definition of envy when he suggested it is "sorrow at another's good." Guinness says:

    Envy enters when, seeing someone else's happiness or success, we feel ourselves called into question. Then, out of the hurt of our wounded self-esteem, we seek to bring the other person down to our level by word or deed. They belittle us by their success, we feel; we should bring them down to their deserved level, envy helps us feel. Full-blown envy, in short, is dejection plus disparagement plus destruction.

    Dorothy Sayers said, "Envy begins by asking plausibly: 'Why should I not enjoy what others enjoy?' and it ends by demanding: 'Why should others enjoy what I may not?'" Guinness provides a clear example of the truth of this statement, using the words of Sir John Gielgud, "When Sir Laurence Olivier played Hamlet in 1948, and the critics raved, I wept." These are startling words but ones with which I can identify. While others have raved I have often wept or have often wanted to weep. While I should have been offering congratulations or encouragement, too often I have been muttering and grinding my teeth, begrudging another man a blessing.

    In Mere Christianity, C.S. Lewis addresses the fact that pride is essentially competitive. "Pride gets no pleasure out of having something, only out of having more of it than the next man. We say people are proud of being rich, or clever, or good-looking, but they are not. They are proud of being richer, or cleverer, or better-looking than others."

    And this envy, so dark and so evil, so competitive and so selfish, lives in my heart. It lives in yours. One of the most horrifying aspects of envy is that we are most likely to feel envious of those who are similarly called, equipped and gifted. Those people with whom we share the most, from whom we stand to learn most, are those we most resent. Guinness reminds his readers of Thomas Mann who showed that "we are always most vulnerable to envying those closest to our own gifts and callings. Musicians generally envy musicians, not politicians; politicians other politicians; sportspeople other sportspeople; professors other professors; ministers other ministers."

    Thankfully, there is a cure for envy. The cure comes in a contentment found in comparing ourselves not to mere men, but to Christ. It comes in setting our minds on heavenly matters. The task of each believer is to do all he can with what God has given him. He is not to resent what has been given to another and is not to feel he needs to accomplish the task of another. He is to be a faithful steward of the gifts, blessings and resources that have been provided to him. We are not all called to the same task and we will not all experience the same blessings on earth. And when it is time to receive our reward, each of us will be rewarded not on the basis of the quantity of the blessings we received, but on the quality of our response to these blessings, no matter how abundant.

    I will close with the words of Charles Spurgeon.

    The cure for envy lies in living under a constant sense of the divine presence, worshiping God and communing with Him all the day long, however long the day may seem. True religion lifts the soul into a higher region, where the judgment becomes more clear and the desires are more elevated. The more of heaven there is in our lives, the less of earth we shall covet. The fear of God casts out envy of men.

    Wednesday, December 20, 2006

    opportunity- successful people jump in nevertheless

    기회


    경험으로 보면,
    크든 작든 분명 누구에게나 몇 번의 기회는 온다.
    헬렌 켈러는 "장님으로 태어난 것보다 더 불행한 사람은
    시력은 있으되 꿈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 꿈은 삶에 대한 애정과 적극적인 사고,
    긍정의 바탕 위에서 자란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길에 눈이 쌓여 있어도
    눈을 밟아 가며 길을 나서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은
    눈이 녹기를 기다렸다가 길을 떠난다.


    - 이만중의《경영, 사람을 향해 진보하라》중에서 -

    Tuesday, December 19, 2006

    Future Partner- Don't Pick 10 but Start 5 and Add Points

    100점짜리 배우자


    최고의 상대,
    완벽한 결혼에 대한 환상을 버리자.
    100점에 대한 기대에서 자유로워져야 비로소
    진실한 사랑이 시작된다. 100점짜리 배우자는 없다.
    100점을 기대하고 만나 1점, 2점 깎아내리는 것보다는
    50점 정도에서 소박하게 출발해서 만남을 거듭하며
    좋은 점을 발견하여 1점, 2점 더해가는 것이
    같은 결과라도 훨씬 행복하다.


    - 이웅진의《화려한 싱글은 없다 - 두번째 이야기》중에서 -

    Sunday, December 17, 2006

    Just an Hour!

    서진영 (자의누리경영연구소장)


    딱 1시간, 그 분명한 의미
    홍콩으로 떠나온 비즈니스 여행, 미팅과 저녁을 끝낸 후 멋진 야경을 뒤로한 채 서평을 위해 호텔로 들어섰다. 몇 번이고 읽은 책을 뒤적이면서 책상 앞에 앉아 다시 한번 제목을 본다. 「딱 1시간만 미쳐라」‘그래 제목대로 딱 1시간만 미치자!’
    그런데 생각이 시간이라는 단어로 흐른다. ‘왜 1시간일까?’ 볼드 어프로치 (Bold Approach)의 대표이자 이 책의 저자인 데이브 라카니(Dave Lakhani)는 그 이유를 대부분의 사람이 쉬지 않고 1시간 넘게 집중하면 급격하게 능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즉, 대부분의 사람은 1시간이 지나고 나면 생각이 흐트러지고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떠올리기 시작한다. 더구나 1시간 이상 집중하면 녹초가 되어 다시 집중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그래서 1시간 단위로 미치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미친다’는 것은 ‘집중하라’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1시간은 계획을 세우기에도 좋은 시간 단위다.

    타임킬러를 제거하라
    저자는 1시간은 미친 듯이 집중해서 중단없이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열정적으로 1시간 동안 업무를 공략하고 노력의 100퍼센트를 업무에 녹여내라. 만일 1시간 중 잠시라도 집중이 흐트러지면 추진력을 잃게 된다. 그리고 한번 잃어버린 추진력을 회복하려면 두 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타임킬러를 피해야 한다. 우리가 자주 만나는 타임킬러는 다음과 같다. 먼저, 불필요한 이메일, 인터넷 서핑, 휴대전화와 같은 환경이다.
    이것에 잠시라도 신경을 쓰고 궁금해 하면 집중은 사라진다. 불쑥 나타난 방문자와 직장 동료와의 잡담, 그리고 가족이나 업무와 관계없는 친구와의 전화 통화는 집중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최악의 타임킬러이고, 긴 휴식시간과 계획없는 행동은 집중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타임킬러이다.

    유리공과 고무공으로 업무를 분리하라
    이런 타임킬러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고무공이고 무엇이 유리공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유리공과 고무공이 무엇인가?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일을 유리공과 고무공으로 분리하세요. 우리는 여러 개의 공을 한 번에 공중에 띄우게 되죠. 그런데 유리공은 한번 떨어지면 끝이지만 고무공은 떨어졌다가도 다시 튀어 오르거든요. 그러니까 고무공은 튀어 올랐을 때 다시 살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유리공에 집중적으로 신경 쓰고 고무공은 그냥 내버려두라고 말합니다. 애초에 고무공은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던 겁니다. 나중에 편한 시간을 골라서 다시 띄워도 되니까요.”
    저자는 짧은 시간 안에 고도로 집중하여 많은 일을 해낼 수 방법을 이렇게 알려준다. 과연 내가 생각을 분산하고 있는 많은 일 중에서 나의 업무를 위해서 바로 지금 집중해야 하는 유리공은 어떤 것들인가? 그리고 내 시간을 갉아 먹는 그리고 언제든 해결할 수 있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고무공은 무엇인가? 1시간의 집중 전에 유리공을 찾아내는 준비작업이 필요하다. 자신의 환경과 업무를 집중에 맞추어서 조정해보자.

    1시간에 대한 가치정산, 연봉을 2,080으로 나눠보자
    이렇게 집중의 환경을 만들었다면, 집중하는 1시간이 가지는 가치를 한번 생각해보자. 연봉생활자라면, 1시간의 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쉬울 수도 있다. 즉, 1주일에 40시간 근무했다고 했을 때 1년 근무시간인 2,080시간으로 자기 연봉으로 나누어보면 된다. 그것이 자신이 가지는 1시간의 가치이다. 이는 시간의 가치만큼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주기 위해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저자가 생각하는 1시간의 가치는 이것보다 훨씬 크다. 저자가 1시간을 강조하는 이유는 누구나 숨막히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에 1시간 정도는 변화를 위해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M에는 15%룰이 있다. 3M을 혁신의 대명사인 회사로 만들어준 이 룰은 3M에 근무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시간의 15%를 새로운 창조를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근무시간 8시간의 15%가 바로 1시간이다. 각자가 가지는 매일 1시간의 가치가 3M을 세계적인 이노베이션 회사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저자는 똑같은 1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당신에게 주어진 ‘평생’이란 시간에서 끌어낼 수 있는 결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인생역전의 기회, 1시간의 기적
    그럼 무엇을 해야 할까?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1시간으로 할 수 있는 중요한 몇 가지를 같이 살펴보자. 무엇보다 먼저 ‘매일’의 1시간을 통해 우리는 ‘자기 계발’을 이룰 수 있다. 자기계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해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다. 자기계발은 당신에게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보다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자기계발은 당신의 삶에 깊이를 더해 준다.
    여기에 지속되는 1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저자는 어떤 기술이든 새로 배워서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는 약 1,000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것은 일주일에 1시간씩 투자하면 19년이 걸리고, 하루에 1시간씩 투자하면 2.73년이 걸린다. 하지만 1시간도 투자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자기 개발은 없는 것이다. 매일 1시간씩을 자기에게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얻는데 투자하라.
    20세기 초반에 살았던 사람들이 1년 동안 얻은 정보의 양보다 오늘날 우리가 단 하루 동안 얻는 정보의 양이 더 많다고 한다. 그 정도로 방대한 양의 정보가 하루 종일 우리에게 쏟아지는 이 시대에, 시간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치밀한 계획을 통해 자신을 계발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다.


    둘째, ‘1주일’의 1시간을 통해 인맥관리를 할 수 있다. 기업의 중역이나 사장 혹은 영업사원이라면 네트워크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것이다. 하지만 이를 정기적으로 그리고 제대로 관리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유는 무엇일까? 한번 맺은 관계는 언제까지나 유지된다는 그릇된 선입견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정원을 가꾸듯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다른 이유는 ‘지금도 친구가 많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즈니스에는 친구가 아니라 인맥이 필요하다.

    그러면 인적 네트워크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1주일에 1시간을 투자해서 인맥을 관리하는 자신의 사례를 통해 그 방법을 알려준다.
    “매주 화요일은 인간관계의 날이다. 나는 60분만 10통의 전화를 건다. 한 통화 당 6분을 할애하는 셈인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 용건이 있건 없건 간에, 한동안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 같아서 안부를 물으려고 걸었다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화요일을 택한 이유는 경험상 화요일에 연락이 많이 닿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일주일에 1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긴밀한 관계에 속하는 이들과 1년에 최소 520번 연락하여 인간관계의 네트워크를 만든다. 친밀하게 전화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와 그냥 던져둔 친구들, 과연 어느 쪽이 나의 인맥으로 자리 잡을 것인가? 인간관계를 만드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때는 현명하게 하라. 명심하라. 인간관계는 비즈니스의 원천이다. 1주일에 1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자신의 두툼한 인간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다. 매력적이지 않은가?

    셋째, ‘매달’ 1시간을 업무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라.
    우리가 업무를 시스템화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시스템을 마련해두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계획을 다시 세울 필요가 없어 쉽고 신속하게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업무 중 일부를 부탁하는 인소싱(Insourcing)을 할 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군대가 대규모의 인력과 장비, 자원을 단시간에 세계 어느 곳으로든 이동시킬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시스템 때문이다. 제대로 된 시스템을 반복해서 실행해왔으므로 필요할 때면 언제라도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것이다. 매달 1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그간 진행한 업무 중 하나를 문서화하고 시스템으로 구축해 보자. 점점 더 빠르게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반복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5분 집중하고 15분 쉬어라
    하루의 1시간, 일주일 중 1시간, 한 달의 1시간을 집중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변화를 생각해봤다. 그런데, 집중해서 처리해야하는 일이 1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치 지금 쓰고 있는 서평처럼 말이다. 이때는 시간을 45분과 15분의 두 단위로 나눠서 접근해야 한다. 45분 동안 무섭게 집중하고 나머지 15분은 이메일 답장을 쓰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전화를 하는 등 집중이 필요하지 않은 일에 써라. 15분 동안 끝내지 못한 일은 무조건 다음 15분의 휴식시간으로 넘겨라. 이것을 45/15 원칙이라고 한다. 그리고 1시간이 넘는 집중적인 일을 위해서는 이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45분과 15분으로 나누는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그건 무서운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휴식을 취하면서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다. 그런데 15분의 휴식은 긴장을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일하면서 얻은 정보를 처리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15분 동안 쉴 때 놀라운 해결책이 떠오르기도 한다. 대신,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45분 동안에는 어떤 방해도 받아서는 안 된다. 전화선을 뽑고 이메일을 닫고 휴대전화도 꺼라. 생각해보면 45분을 기다리지 못할 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아쉬운 사람이 당신을 직접 찾아올 것이다. 도처에 널려 있는 방해거리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45/15 원칙에 예외가 있다면 최초의 결정적 1시간이다. 이때는 1시간 내내 집중해야 한다. 이 후에는 45/15 원칙을 적용해서 모든 과제를 처리한다.

    시간은 문제가 아니다, 집중력이 관건이다
    이제 다시 시간에 관해 생각해보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시간인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도 않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집중력, 그것도 아주 특별한 집중력이다. 우리 모두에게 하루는 24시간이고 1시간은 60분이다.
    똑같은 1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평생’이란 시간에서 끌어낼 수 있는 결과가 달라진다. 1시간에 쏟아 넣는 집중, 몰입, 무아지경, 이것이 다른 미래를 만들어낸다. 이제 미친 듯이 집중하자. 하나의 과제를 끝낼 때까지 한 마음으로 완전히 몰두하는 능력, 딱 1시간만 미칠 줄 아는 능력이 비즈니스의 성공과 개인적 성장을 보장하는 중요한 열쇠다. 「딱 1시간만 미쳐라」 집중하는 1시간을 이용해 인생의 변화와 기업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싶을 때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Friday, December 15, 2006

    Best Speaker Award


    한동대 '제2회 국무총리배 대학생 토론대회'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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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학교 토론 최강의 대학으로 자리매김
    - 한동대학교 '제 2회 국무총리배 대학생 토론대회' 수상 휩쓸어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 학생들이 지난 23일 서울대에서 열린 "제2회 국무총리배 전국대학 규제개혁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서울대, 연세대를 비롯 전국 40여개교 총 7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1, 2위를 휩쓸며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동대팀은 지난해 대상,우수상 등 4개팀이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상을 비롯 우수상, 베스트 스피커상 등 총 5개팀이 수상해 명실상부한 토론 최강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대회는 국무총리실 주최의 권위있는 전국 대회로 사회 불합리한 규제 철폐 및 합리적 개선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하였고, 2회째인 올해는 '스크린 쿼터제 폐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2명이 한팀으로 대결하며 리그제와 터너먼트제로 진행된다. 22일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 32개팀 중에 한동대 8개팀이 진출, 최종 5개팀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동대 심인보(26세, 언론정보문화학부), 김영배(25세, 언론정보문화학부)씨 팀은 장학금 300만원과 미국 버몬트주 버몬트대학 여름토론캠프 연수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받게 되었다.
    대상 수상자인 김영배씨는 한동대팀의 두드러진 성과에 대해서"다른 대학 팀이'논제'의 표면에 대해 합리적이고도 논리적인 접근에 더 치중했다면, 한동대팀은 대회 준비 훈련을 통해 얻어진'의미'의 실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했던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하면서 "대회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도 교수님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지도를 맡은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의 신순철 교수(38세)는 "대회준비를 통해 훈련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해가는 학생들의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가 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면서 "대회 준비를 하면서 한동대 캠퍼스내에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펼치는 토론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된 것 같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대상
    심인보(97), 김영배(98) (편지)
    우수상
    박연진(01), 박민숙(01) (실미도)
    입선
    박찬영(98), 김보경(99) (말죽거리잔혹사)
    Best Speake상
    5 th Speaker : 곽상훈(03) (살인의추억)
    6 th Speaker : 김영배(98) (편지)

    Handong Marketing Camp- The Grand Prize


    한동대 Choir팀 '제2회 외환카드 마케팅 캠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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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장학금 500만원 수상

    한동대학교 Choir(콰이어)팀이 '제2회 외환카드 마케팅 캠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주최기관인 외환카드에서 제시하는 응모과제(01. 외환카드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02. 외환카드 이벤트 및 프로모션 전략, 03.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상품 개발 전략)에 부합하는 과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제출한 응모작품 중 예심을 통하여 10팀을 선정하여 3박 4일간의 마케팅 캠프를 하고 캠프를 통하여 심화된 출품작을 최종발표하여 대상 1팀, 우수작 2팀, 가작 3팀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손성욱(98, 경영경제), 이래수(99, 언론정보), 정석훈(99, 산업디자인) 3명으로 이뤄진 한동대학교 Choir팀은 ‘외환카드 사용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전략’이란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응모과제에 충실한 주제선정과 응모과제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분석이 돋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상의 영예를 거둘 수 있었다. 대상을 수상한 Choir팀의 이래수씨는 "저희 팀이 다른 대학교들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다른 전공들로 (경영경제, 언론정보, 산업디자인) 고민하고 그것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너지 때문이었던 것 같다."면서 "한동에서 학부간에 더 많은 교류를 하면서 타대학교의 학생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들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외환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렸으며 Choir팀은 대상 상장과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YBM Presentation Awards


    한동대학교 '제1회 YBM 프리젠테이션 대회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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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명 : 제1회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대상
    - 주최 : YBMsisa.com, (재)국제교류진흥회,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공동주최
    - 후원 : 중앙일보, Microsoft, HP, 동원증권 등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대학생들의 발표 능력 향상을 위해 YBM 시사닷컴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등이 후원한'제 1회 YBM 시사닷컴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 한국어 부문 금상과 장려상을, 영어 부문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어부문과 영어부문 두개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서울대, 연세대를 비롯한 전국 98개 대학 총 438개팀 693명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차(PT 심사), 2차(PT 기술 TEST), 3차(경쟁 프리젠테이션)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총 21개팀이 수상한 가운데 한동대는 한국어 부문과 영어 부문에 대회 2등상인 금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3개팀(9명)이 입상하는 저력을 발휘해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발표 주제는 자기 PR, 소속 대학 PR, 기업 및 제품 관련제안, 학술ㆍ연구 발표 등의 주제로 구성된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작성, 본 대회에서 발표경쟁을 벌였고 한동대팀은 드물게 학교 PR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하여 남다른 애교심을 보였다. 한국어 부문 금상팀은 최재웅씨(97학번, 경영경제학부) 등 4명으로 구성된'메이드 인 한동'팀이, 영어부문 금상은 김나영씨(01학번, 경영경제학부) 등 3명으로 구성된'디비니터스'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어 부문 금상을 수상한 손성욱씨(98학번, 경영경제학부)는 "타대학보다 프리젠테이션 강의가 많은 우리대학교의 독특한 수업방식 덕분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어 부문 금상을 수상한 김나영씨(01학번, 경영경제 학부)는 "학교 PR이라는 주제로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교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진 것 같다"면서 "본 대회에서 타대학 관계자와, 기업 관계자 앞에서 학교에 대한 발표를 하면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금상팀은 1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장려상팀은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입상자는 YBM 시사닷컴ㆍ동원증권 ㆍTG One 등 입사 지원시 가산점도 부여 받게 된다..

    수상자 명단
    한국어 부문
    금상(동원증권사장상) :
    최재웅(97학번,경영경제),손성욱(98학번,경영경제),
    최종석(02학번,경영경제),안유정(00학번,산업정보디자인)
    장려상 :
    이래수(98학번,언론정보),임영신(02학번,산업정보디자인)

    외국어 부문
    금상(동원증권사장상) :
    김나영(01학번,경영경제),이의신(01학번,산업정보디자인)
    성준영(00학번,경영경제학부)

    Handong Marketing Students Participated Competitions


    한동대 학생팀 마케팅 및 PR 공모전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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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 경영경제학부생들이 지난 겨울방학동안 각종 마케팅 공모전에서 수상한 소식이 알려졌다. 수상 내용은 `제1회 LG생활건강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고윤섭(경영경제 98'), 손성욱(경영경제 98'), 신소현(경영경제 02') 학생팀이 입선을 수상하였고, `제5회 전국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주최: edaily, 조선일보)에서 박재승(경영경제 97'), 손성욱(경영경제 98') 학생팀이 장려상(글로벌 마케팅 공모 부문)수상하였다. 또, `제1회 롯데백화점 대학생 환경 마케팅 공모전' (주최: 롯데백화점, 후원: 환경부, 환경재단)에서 고윤섭(경영경제 98'), 조상열(경영경제 98')학생팀이 BEST IDEA 상을 수상하였다.

    또, 한동대 학생팀이 지난 3월 3일 서울 소피텔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 2회 KPR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PR컨설팅 업체 KPR 주관]"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금과 상패를 수여 받았다.
    이 대회는 모두 29개 대학팀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이예형(01, 경영경제), 박동진(02, 경영경제), 조은혜 (03 산업정보디자인), 조대득(02 전산전자) 한동대 팀이 우수상(상금 100만원과 상패)을, 안준희(00, 경영경제), 윤대건(03, 언론정보), 정성혜(03, 산업정보디자인), 곽낙영(04, 한동기초) 학생팀이 장려상(상금 50만원과 상패)을 받았다.
    '한국 쓰리엠- 따뜻한 커뮤니케이션 툴로서의 포지셔닝을 위한 PR 프로그램개발'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이예형 외 3명의 학생팀은 "여러 학부가 모여 한팀으로 구성이 된 한동대 팀은 학부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면서 다양한 학부가 한팀을 이뤄 협력하는 모습들이 대회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Handong Students Won Massive Awards at National Debate Competition!


    한동대 학생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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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청렴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대학생 아카데미식 토론대회가 지난 11월 5일~6일 동안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6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대상, 우수상, 장려상등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청렴위원회는 민간영역의 부패문제도 다루어야 한다’는 논제로 Power Matching을 적용한 예선 리그제로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였으며, 본선(32강, 16강, 8강, 준결승, 결승)은 토너먼트제로 진행되었는데, 대상에 강미정(03 언론정보), 이승오(01 경영경제), 우수상에 장혜원(00 언론정보), 신광진(01 경영경제), 임채석(98 언론정보), 신요한(98 언론정보), 장려상에 조익상(99 언론정보), 민지혜(00 언론정보), 입선에는 김주영(01 언론정보), 이지명(01 법학부) 학생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또한 이번 토론대회에서는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신순철교수가 지도교수대상을 함께 수상하는 큰 영광도 있었다. 신순철교수는 타 학교 출전학생들이 주로 상식선에서 평이한 토론준비를 해온 것에 비해 한동대 출전학생들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대하여 체계적고 종합적인 접근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 아카데미식 토론대회는 예비사회인이자 미래 우리사회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부정부패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이와 관련된 국가 정책의 중요성을 일깨워 줌으로써 주체적으로 국가 청렴과 관련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도시키고자 하며, 또한 대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표출되고 있는 다양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이성적, 합리적 도구로써 토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시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토론대회를 통하여 한동대는 팀티칭과 토론식 수업방식인 창의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기법, 프로젝트 수행, 프리젠테이션 능력 함양 등의 특성화 교육에 대한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 받은셈이다

    Prof. Kim Registered in Who's Who


    한동대 김인중교수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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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학교의 김인중 교수(전산전자공학부)가 세계 3대 인명사전중 가장 권위있는 마르퀴즈 후즈후(Who’s Who in the World 24th edition)에 등재되었다.
    마르퀴즈 후즈후社는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발행물인 후즈후인더월드에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인 인물 5만 여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등을 등재하고 있다.
    김인중교수는 패턴 인식분야에서의 연구 성과 및 패턴 인식 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등재되었다. 특히 첨단 패턴 인식 기술이 요구되는 카메라 폰을 위한 문서 인식기‘Mobile Reader‘를 개발하여 한국의 패턴 인식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으며, 이로 인해 2005년 49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김인중교수는 국제학회 CBDAR 2005(제 1회 First International Work shop on Camera-Based Document Analysis and Recognition)에서 기조연설을 한 바 있으며, 산업계에서는 금융결재원,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주요 공공 및 금융기관에 적용된 문서 인식 시스템의 핵심 엔진을 개발하는 등 첨단 패턴 이식 기술 분야의 권위자이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이에 부끄럽지 않도록 교육과 연구에 계속 정진하겠습니다."라고 짧고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피력한 김인중교수. 앞으로도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기대해본다.

    John Kim, SBS Reporter Selection Process


    2006년 SBS 공채 기자부문에서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졸업생 김요한(29,97학번)이 3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SBS 공채는 2박3일에 걸친 합숙평가를 비롯해 총 5단계의 전형을 거쳐 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기자부문에는 최종 5명이 선발되었는데 지원자가 1600명을 넘어 3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김씨는 이번 SBS 공채 선발인원 16명 중 유일한 지방대 출신 합격자. 김씨는 한동대의 독특한 교육방식과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 방침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면서 "4년 동안 한 번도 커닝하지 않았다는 말에 평가관들이 많이 놀랐으며, 무감독 시험을 당연히 여기는 한동인의 인성이 밖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에서 매스컴과 기독교문화를 전공한 김씨는 학부시절 언론학부터 신학, 연극과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던 것이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는 1998년 이후 지금껏 5회 졸업생을 배출한 짧은 역사를 지닌 학부다. 하지만 2003년 KBS PD(이형일 97학번), 2004년 KBS 아나운서(심인보 97학번), 2005년 KBS 기자(공웅조 97학번, 최세진 98학번)를 배출하였고 그 밖에도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서울신문 등 중앙언론사에 대거 진출시킨 바 있다.
    한동대 이선영교수(언론정보문화학부)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한동대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고민했던 대로 빛과 소금으로 세상의 곳곳에 들어가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언론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You Gang Choi, Kennedy Harvard Graduate School Student Body President


    - 케네디스쿨에 실무경력 전무한 유학생 학생회장 선출은 이례적인 일

    ※ 관련기사 : ['04-03-16] 한동대 출신 하버드대 입학생,
    서울대 의학박사 탄생
    ※ 관련기사 : ['06-03-31]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하버드
    행정대학원과 교류의 장 열어

    입학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행정대학원, 이하 케네디스쿨)에서 대학 졸업이 경력의 전부인 학부생이 곧바로 입학허가를 받아 이례적인 사례를 만들어 냈던 우리대학교의 최유강(96학번, 국제어문학부, 04년 졸) 동문이 10월 6일(미국 현지시각) 케네디스쿨 학생회장에 선출되면서 다시 한번 이 학교에 이례적인 사례를 만들어 냈다.
    케네디스쿨 공공정책학 석사과정(MPP:Master in Public Policy) 3학기, 2학년에 재학중인 최유강 동문은 이번 케네디스쿨 학생회장 선거에서 1차 투표는 5명의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5일 마감된 1 · 2위 결선투표에서는 900여명의 재학생 중 77.6%가 투표한 714표 가운데 426표를 얻어, 칠레계 미국인인 호세 에드워즈(29)씨를 138표차로 크게 따돌리며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세계 각국의 각 분야 전문가와 주요 공직자와 CEO 등 화려한 경력자들이 많은 케네디스쿨에서 실무경력이 전무한 유학생활 2년차인 학생이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최유강 동문은 “다른 후보들이 모두 미국 국적이어서 힘겹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오게 되어 기쁘며, 이번 일을 통해 한국 토종이지만 마음먹고 도전하면 국제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1학년 때부터 폭넓게 외국학생들과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했던 것이 이번 선거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런 이유로 같이 유학중인 크린 챠롱옹삭 태국 국회 의원, 프레드릭 수마예 전 탄자니아 총리 등도 적극 나서서 최유강 동문을 도왔다고 한다.
    그리고, 한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경험을 살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공약을 내세운 그는 “일종의 친목모임처럼 학교와 학생들을 연결하는 역할만 해온 지금까지의 학생회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학생회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공약들을 내세웠다”며, “인종적 · 문화적 다양화의 추진, 미국기업 중심에서 벗어난 세계 각국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기회 확대, 교직원 평가시스템 도입과 장학금 확대 등 학생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는 공약에 공감하여 지지해주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이번 선거에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을 자평했다.
    또한, 이번 선거를 치르며 가장 긴장했던 순간으로 최유강 동문은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꼽았다. 그는 “영어강의가 일상적인 한동대를 4년간 다녔고, 2002년 전국 대학생 영어스피치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할 만큼 영어나 토론에 있어서 자신은 있었지만 유학오기 전에는 해외여행 경험조차 없었고, 다른 후보들이 모두 은행 컨설턴트, 국제기구 전문가, 미국 육군사관학교 출신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이어서 토론대에 오르는 순간 주눅이 들 수밖에 없었다.”며, “토론회 내내 경청하는 학생들이 나의 유창하지 않은 실력에 대해서는 관대한 대신 제안하는 공약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챙겨듣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공약을 또박또박 설명하면서 컨텐츠로 승부했는데 이것이 주요한 듯 하다.”고 말했다.
    이번 학생회장 선출에는 어머니와 아내의 기도가 제일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최유강 동문은 “어머니(고양님(60))는 1994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간호조무사, 치매노인 수발 등 하루 12시간씩 고된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오셨고, 이런 와중에도 예전부터 전도의 달란트가 있으셨던 어머니는 2년 과정의 신학공부를 하시고 전도사가 되셨고 나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는 기도후원자가 되셨다.”며 “여기에 작년 7월 반려자로 맞이한 아내도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보스턴 성요한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든든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가난한 고학생으로서의 어려움도 있었다. 최유강 동문은 학창시절 6~7개의 아르바이트로 학비 등을 해결해왔으며, 케네디스쿨 유학은 여러 후원자의 후원과 몇몇 교회에서 지원해준 장학금으로 가능했다. 하지만 몇달전부터 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일을 하지 못하면서 생활이 극도로 어려워진 것.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게 급선무여서 출마를 포기할까도 싶었다.”며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뭔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에서 국제학과 국제커뮤니케이션을 복수 전공한 최유강 동문은 “통일헌법 등 통일과 관련된 문제, 한 · 중 · 일간 영토문제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케네디스쿨 과정을 마치면 국제법을 전공하여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생각”이라고 밝히며 “한동대 입학, 케네디스쿨 유학, 학생회장 선출 등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며, 이곳의 교육과정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꾼으로써 주님께 쓰임 받는 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하버드 케네디스쿨에는 한동대학교 96학번(국제어문) 최유강, 97학번(국제어문) 김충선 동문이 재학 중이다.

    My Linger? Don't Stop Pushing Yourself!

    [경영] 능력의 출처









    김종춘(cleven)

    어디서 능력이 오는가

    태어난 지 100일도 안 돼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고2 때 아버지까지 폐암에 걸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살려 달라고 애원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의대시험에 낙방했습니다. 재수도, 삼수도 실패했습니다. 의사를 포기하고 후기대학에 입학했으나 재미가 없었습니다.

    영어나 배우자며 카투사에 입대했습니다. 영어실력이 꽤 좋아졌습니다. 제대 후 외교관이 되려고 외무고시를 보았으나 어려워 도중하차했습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겨우 졸업했지만 갈 데가 없었습니다. 하는 일마다 실패했습니다. 되는 게 없었습니다. 누가 항상 발을 거는 것 같았습니다. 영어 하나만 믿고 무역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끊임없이 실패했지만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마침내 필라 코리아 사장이 됐습니다. 윤윤수 사장은 1991년 필라 코리아를 떠맡은 후 해마다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본사까지 사들이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연봉 18억 원을 받는 샐러리맨들의 우상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집념 하나로 해 냅니다.

    유석호 쇼테크 사장은 한 때 테니스 라켓 특허로 국내 1위 브랜드로 이름을 날렸으나 IMF 외환위기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이어 온라인 마케팅 아이디어로 100억 원을 유치했지만 1년 만에 다 까먹었습니다. 다시 일어서려고 3년 동안 4번이나 신체포기 각서를 쓰면서 돈을 꾸러 다녀야 했습니다. 드디어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마이링거’를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년 만에 전국의 3천만 대 컴퓨터 중 절반에 깔리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목숨을 걸고 자기 힘으로 일어서는데 주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주저앉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할 수 있고 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우리는 할 수 있고 될 수 있습니다.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사장은 셋째 아이를 낳고 나서 단단히 결심했습니다. “내 아버지도 가난했고 나도 가난하다. 이러다가는 내 아들도 분명히 가난할 텐데 내 대에서 가난을 끊자.” 그는 단속반에게 쫓기고 멱살을 붙잡히면서도 열심히 노점에서 토스트를 구웠습니다. 위 75%를 잘라내는 위암수술을 받고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새벽 같이 일어나 잠언을 읽고 기도합니다. “주님, 이 손에 솜씨와 맛을 주옵소서.” 그는 그 어려웠던 2004년도에 체인점 60개를 늘렸고 직원 11명을 둔 회사까지 설립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가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가난을 끊지 않으면 가난이 대물림됩니다. 다 먹을 복 타고 나니까 걱정 안 해도 됩니까. 주님이 도와주시니까 그냥 손을 놓고 있어도 됩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과 믿음의 맞장구를 쳐야 합니다. 믿음이 있는 곳에 능력이 있고 기적이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능력발휘가 안 됩니다.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막6:6).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막6:5).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4대 성인 정도가 아닙니다. 사람의 아들 정도가 아닙니다. “마리아의 아들이 아니냐. 야고보의 형이 아니냐. 목수가 아니냐”(막6:3).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는 한, 절대로 능력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
    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마28:18) 주님이시요, 하나님이시요(요20:28) 왕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시시한 분이 아니니까 우리의 믿음도 시시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병도 고치고 예언도 하고 기적도 행하고 귀신도 쫓고 난관도 돌파합니다. 믿음은 마스터키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뱀을 집으며...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

    2005-01-19

    Tuesday, December 12, 2006

    Take Sunday Afternoon as Monday Morning!

    씩씩하게 한 주를 여는 법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올릴 수 있을까? 개인이나 조직 모두가 고심하는 과제다. 그래서 조직들은 저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최신 설비에 돈을 투자하기도 하고, 거액을 투입하여 경영혁신을 추진하기도 한다. 만일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서도 생산성 향상에 걸림돌이 되는 중요한 요소들을 찾아낼 수 있다면, 이는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커다란 이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비용 대비 효과라는 면에서 생산성 향상에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월요병(月曜病)’이다.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수의 직장인들은 월요일이 되면 주중의 다른 날들에 비해서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 증세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업무에 대해 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하고 다소의 무기력함이나 불안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일단 이 같은 증세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진단과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고 이 더해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한마디로 월요병은 개선과 혁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주 5일제가 실시되던 즈음에 필자는 ‘주말경영’에 대한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은 적이 있다. 그 책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행하는 가운데 주 5일제가 실시되기 이전에도 직장인의 월요병이 생각보다 심각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바가 있다. 지금은 주말에 쉬는 시간이 더 늘어났기 때문에 상황이 과거에 비해서 호전될 수도 있지만, 그 반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제대로 쉬는 방법을 갖지 못하는 한 늘어난 주말 시간이 오히려 피로를 과중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월요병의 실체에 대해서는 의학적인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10월 6일, 호주 플린더스 대학 연구팀이 호주 수면학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토요일과 일요일의 늦잠이 생체 시계를 혼란에 빠뜨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에 피로를 느끼게 만드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가 있다. 이 연구팀을 이끈 수면전문가 레온 래크 교수는 월요병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증세가 약간 경미한 경우에 해당하지만 장시간 비행 끝에 경험하는 시차 적응 증세와 비슷하다고 지적한다.

    문제는 이 같은 증세가 월요일 하루에만 거치지 않고 화요일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았다. 다시 말하면 주 5일 가운데서 고도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경우가 잘해야 3일 정도인 경우도 있다. 개인과 조직 모두 자신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한번은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깨우친 기업의 임원이 자신을 바꾼 이야기 해 주었다. 일요일 오후가 되면 그는 이미 월요일 아침을 시작한다고 한다. 독서와 한 주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는 습관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떨치고 씩씩하게 월요일을 맞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모두가 이런 방법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누구나 주말 동안 생활의 리듬이 깨어지지 않도록 하는 나름의 특별한 방법을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특별한 방법이라고 해서 어려운 것은 아니다. 주중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방식대로 시간을 배분하는 원칙이 있어야 하고 계획해서 시간을 사용하는 습관이면 충분할 것이다.

    월요병의 실체 가운데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은 막연한 불안감이다. 불안감을 사전에 준비를 행함으로써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위에 소개한 임원처럼 월요일 아침이 되어서 한 주를 시작할 것이 아니라 시간을 조금 당겨서 한 주를 시작하는 나름의 자그마한 의식을 만드는 방법도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주말이 철저히 개인적인 영역이긴 하지만 ‘현명하게 주말 보내기’는 조직이나 개인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Winners Never Cheat

    Winners Never Cheat
    승자는 결코 속이지 않는다
    저자 : Jon M. Huntsman
    출판사 : Wharton School Publishing
    가격 : $19.95(224 Pages)
    출판일 : 2005년 03월

    1. Winners Never Cheat Jon M. Huntsman Wharton School Publishing $19.95(224 Pages)

    ■ 책 소개
    사업에서 남들을 앞서고, 이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마도 이제는 사업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어렸을 때 배운 가치를 되찾고 이를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성장배경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렸을 때 다음과 같은 가치들을 배운다.

    ● 기업의 일상 가치
    ① 행동하기 전에, 항상 도덕 기준을 따진다.
    ② 적극적으로 경쟁을 하되, 항상 규칙을 지킨다.
    ③ 리더 역할을 할 때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
    ④ 어떤 결과가 생기든 약속은 항상 지킨다.
    ⑤ 필요할 때 '노'라고 말해줄 수 있는 조언자를 주변에 둔다.
    ⑥ 복수는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앞만 보고 행동한다.
    ⑦ 고객과 직원 등 모든 사람을 존중한다.
    ⑧ 대문에 자기 이름을 내걸고 행동하듯이 회사를 운영한다.
    ⑨ 사회에 환원을 한다. 받은 것을 돌려준다.

    내가 인생에서 지닌 가치관이 일에서 이뤄지는 행동과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 경쟁을 위해서 편법을 택하거나, 숫자를 속이거나, 어느 정도의 속임수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어렸을 때 배운 가치관을 지키며 사는 것이다.

    ■ 저자 Jon M. Huntsman
    연간 120억 달러의 매출을 거두고 있는 화학업체인 Huntsman Corporation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인 Huntsman 회장은 닉슨 행정부에서 대통령 특별 보좌관을 지냈으며, 구 소련에서 사업권을 따낸 첫 미국인이기도 하다. 그는 현재 몇몇 공개기업과 Huntsman 암연구소 지원 재단을 비롯한 몇 개 기관의 이사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Huntsman의 아들은 지난해 유타주 주지사로 선출됐다. Huntsman 회장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와 University of Pennsylvania를 졸업했다.

    ■ 차례
    1. 행동하기 전에, 항상 도덕 기준을 따진다
    2. 적극적으로 경쟁을 하되, 항상 규칙을 지킨다
    3. 리더 역할을 할 때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
    4. 어떤 결과가 생기든 약속은 항상 지킨다
    5. 필요할 때 '노'라고 말해줄 수 있는 조언자를 주변에 둔다
    6. 복수는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앞만 보고 행동한다
    7. 고객과 직원 등 모든 사람을 존중한다
    8. 대문에 자기 이름을 내걸고 행동하듯이 회사를 운영한다
    9. 사회에 환원을 한다. 받은 것을 돌려준다

    Shaping the Game

    Shaping the Game
    효과적인 협상을 이끄는 4가지 전략
    저자 : Michael Watkins
    출판사 : 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가격 : $26.95(196 Pages)
    출판일 : 2006년 06월

    1. Shaping the Game Michael Watkins Harvard Business School.. $26,95(196 Pages)

    ■ 책 소개
    새로운 리더를 위한 효과적인 협상 지침서!

    협상을 능숙하게 해내는 비즈니스 리더일수록, 더 강력한 힘을 지닌다. 효과적인 리더들은 항상 성공하는 그들만의 방식대로 협상에 임한다. 잠재력 있는 에너지의 원천들(조직 내부/외부적으로)이 적절하게 통합되고 도입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조직 내부와 외부에서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협상하는 법을 배우면, 우리는 언제나 사용 가능한 근원적인 비즈니스 지렛대를 갖추는 것이다.

    모든 협상에는 다음과 같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4가지 기본 목표가 있다.

    ①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이해를 조정하여 가능한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
    ② 조직을 위해 그 부가가치를 공정하게 분배하고 유지하는 것
    ③ 모든 협상 당사자들과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
    ④ 과감하고 창의적인 리더(결국 신뢰받는 리더)로서 개인적 신용과 명망을 드높이는 것

    이러한 4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협상을 체결하려면, 다음 4가지 전략적 조건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전략적 필수 조건 1 - 상황에 맞게 전략을 구축하라
    - 전략적 필수 조건 2 - 상대에 대한 연구하고 영향을 끼쳐라
    - 전략적 필수 조건 3 - 참여할 협상을 역동적으로 그려라
    - 전략적 필수 조건 4 - 모든 협상에서 배우게 하라

    이 책은 이러한 전략적 필수 조건을 중심으로 오늘날 비즈니스 리더의 협상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 저자 Michael Watkins
    Michael Watkins는 유럽 내 비즈니스 스쿨인 INSEAD에서 Practice Professor이자, 리더십 전략 컨설팅 회사인 Genesis Advisors 사의 창업 파트너이다. 『The First 90 Days』 『Breakthrough Business Negotiation』을 저술했고 『Predictable Surprises』『The First 90 Days in Government』『Breakthrough International Negotiation』『Winning the Influence Game』 『Right From the Start』를 공동 저술했다. Waterloo University, Western Ontario University, Harvard University에서 수학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교수로서 활동한 바 있다.

    ■ 차례
    협상 도구함

    전략적 필수 조건 1 - 상황에 맞게 전략을 구축하라
    전략적 필수 조건 2 - 상대에 대한 연구하고 영향을 끼쳐라
    전략적 필수 조건 3 - 참여할 협상을 역동적으로 그려라
    전략적 필수 조건 4 - 모든 협상에서 배우게 하

    The 10 Rules of Sam Walton

    The 10 Rules of Sam Walton
    월마트 성공의 10가지 법칙
    저자 : Michael Bergdahl 외
    출판사 : Wiley
    가격 : $24.95(292 Pages)
    출판일 : 2006년 06월

    1. The 10 Rules of Sam Walton Michael Bergdahl 외 Wiley $24,95(292 Pages)

    ■ 책 소개
    어떤 잣대로든, 샘 월튼은 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사업가였다. 월마트를 창업했을 뿐만 아니라 월마트를 세계에서 가장 큰 할인점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그는 Wal-Mart Supercenters와 Sam's Club도 만들었다. 아칸소주의 한 작은 타운에서 아무 것도 없이 시작했으나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성공적인 회사를 만들었다는 사실은 놀랍고 경이로운 업적이다.

    인생의 마지막 해, 샘 월튼은 골육종(bone cancer)으로 곧 자신이 사망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샘 월튼은 그의 전 인생에 걸친 경험에 기반한 10가지 성공 법칙을 남겼다. 실제로 샘 월튼은 그가 말하는 10가지 성공 법칙을 그의 일생 동안 예외 없이 적용했고 성공으로 보답받았다.

    샘 월튼이 이 세상에 남긴 10가지 성공 법칙을 소개한다.

    ■ 저자 Michael Bergdahl
    샘 월튼이 Home Office People 부서 책임자로 저자를 고용한 1990년부터 샘 월튼이 사망한 1992까지 줄곧 그와 일했다. 월마트에서 일하기 전까지 펩시콜라 Frito-Lay 부서에서 일했고, 월마트를 떠난 후에는 American Eagle Outfitters와 Waste Management에서 일했다. 현재는 동기부여 전임 강사와 비즈니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What I Learned From Sam Walton』이 있고 월마트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저자의 웹사이트는 www.michaelbergdahl.net 이다.

    ■ 차례
    성공법칙 1 - 성공에 필요한 것을 행하라, 그리고 항상 열정을 가져라
    성공법칙 2 - 성공에 도움을 준 사람들과 성공의 과실을 나눠라
    성공법칙 3 -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상대방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성공법칙 4 - 항상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고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줘라
    성공법칙 5 - 종업원의 노력과 그 결과를 인정하라
    성공법칙 6 - 자신의 성과와 팀의 성과를 축하하라
    성공법칙 7 - 다른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얻어라
    성공법칙 8 - 기대를 초월하는 방법을 찾아라
    성공법칙 9 - 비용을 조정하라
    성공법칙 10 - 강을 거슬러 수영하라 : 차별화하라! 현재에 도전하라!

    Why Study? Don't Worry to Make Mistakes and Bring Your Creativity!

    김길수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부하는 즐거움에 대한 글을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공부는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창조하는 길'을 의미합니다.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을 만나게 되면 자극과 도전을 동시에 받게 됩니다.
    그래서 배움은 인생의 거친 항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줍니다.

    "마른 논에 물을 대면 싹이 돋아나고, 계속 물을 대면 나무가 자라서 큰 나무가 된다.
    그래도 계속 물을 대면 나무는 더 커서 열매는 맺고 그늘이 저서 쓸모가 있게 된다.
    사람도 계속해서 머리에 물을 대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제타룡: 전 도시철도공사 사장, 독학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한 인물

    #1. 첨단 과학일수록 축적된 학문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상력을
    갖고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축적된 학문을 좇아가는 것은 공부라고 생각하지만, 새로운
    각도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은 공부로 잘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이 때문에 학교
    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나중에 평범한 사람으로 주저앉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자기만의 엉뚱한 생각, 즉 독창적인 사고가 축적된 이론과 만났을때 비로소 획기적인
    과학적 발견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독창적인 사고는 다양한 분야를 접하면서 자기
    전공과는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가운데 자연스레 싹트게 된다.

    그리고 축적된 학문을 다 익힌 상태에서 공부는 두 가지 경로를 거쳐 비약한다.
    하나는 혼자서 생각하는 것이다.흔히 공부나 연구라고 하면 책을 읽거나 논문을
    쓰는 것을 생각하지만, 그것은 공부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오히려 혼자서 끈질기게
    생각하는 것이 과학에서는 가장 중요한 공부다. 가령 지하철이나 연구실에서 혼자
    골똘히 생각할 수도 있고, 칠판에 수식을 써보면서 혼자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진정한 공부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는 비슷한 수준의 다른 연구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오늘날 미국이 세계 물리학의 중심이 된 것은, 바로 이런 여건이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으로 몰려온 다양한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풍부한 학문적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이 연구자들은 이런 만남을 계기로 자기 연구 분야에서 뜻밖의 획기적인
    해답을 얻곤 한다.

    미국인들과 공부하면서 또 감탄한 것은 틀릴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다.
    이들은 생각과 의사표현이 매우 자유롭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현상을 설명할 때
    그것과 별로 관련 없는 이론과도 쉽게 연관 짓는다. 그러는 가운데 정말 획기적인
    발견이 나온다.

    학문은 예술과 같아서 독창성이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기존의 것을 따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자기만의 새로운 것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려면 틀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가 매우 중요하다.
    나 자신을 포함해서 우리나라 대부분의 과학자나 대학생 들은 이런 면에서 대담한
    독창성이 매우 부족함을 절감하곤 한다.
    -임지순 교수: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나노소재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

    #2. 지식을 많이 얻는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남들이 이미 해놓은 일에 묻혀 헤어나지 못한다면 즐거움은 사라진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은 바를 입증하고 널리 펴기 위해, 이미
    이루어진 지식을 증거로 삼고 부품으로 이용해야 한다.

    학문의 저작은 몇 만 개의 부품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나 비행기보다 더욱 정교하다.
    부품이 따로 놀지 않고 각기 맡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총괄 설계가 생명이다.
    밑변과 꼭짓점을 들어 양쪽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많은 부품 또는 기존의
    지식으로 밑변을 늘여야 총괄설계를 탁월하게 해서 꼭짓점을 높일 수 있다.
    밑변을 넓히는 데만 힘쓰고 꼭짓점을 올리지 못하면 움직이지 못하고 보이는 것이 없다.
    밑변이 좁은 것을 무시하고 꼭짓점을 무리하게 높이는 구조물은 쉽사리 허물어진다.
    밑변과 꼭짓점은 반대가 되는 위치에 있으면서 서로를 필요로 하는 생극의 관계를
    가진다. 상극과 상생을 각기 체험하고 한데 합치는 과정에 긴장된 즐거움이 있다.

    밑변 넓히기와 꼭짓점 올리기는 불교의 교종과 선종에서 하는 공부와 상통한다. 경전을
    널리 학습하는 교종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학승이다. 참선을 해서 깨달은 경지에
    이르면 선승이라고 한다. 양쪽을 함께 하는 것이 공부의 이상이다. 많이 알면서 깊이
    깨달아야 지식이 자기 것이 되고, 깨달은 바를 널리 펼 수 있다.
    -조동일: 계명대 석좌교수, 국문학 연구에 큰 획을 그은 인물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이 물음에 한마디로 대답할 수 있다. 즐거우니까. 공부보다
    더 즐거운 것을 생각하기 어렵다. 다른 것들도 얼마간 즐거울 수 있으나, 같은 과정을
    되풀이하니 즐거움이 줄어든다. 공부는 그렇지 않아 수십 년 동안 계속 해도
    줄곧 즐겁다. 하면 할수록 더 좋아 그만둘 수 없다."
    * 전체 출처: 김열규 외 29인, <공부의 즐거움>, 위즈덤하우스

    Friday, December 08, 2006

    First 2 hours of a day

    하루의 첫 2시간


    하루의 첫 2시간을 소중히 하라.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자유로운 사람들을 보라.
    모두 새벽 5시를 전후하여 새벽출근, 새벽기도,
    새벽운동, 그리고 새벽공부를 즐긴다.
    당신의 하루는 어떻게 시작하는가?
    하루의 첫 시작이 바뀌면 하루가 바뀌고,
    하루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정연식의《자기중심의 인생경영》중에서 -


    * '아마동(아침편지 마라톤 동아리)'에서 함께 마라톤을 하는
    허순영님의 남편 박현남님을 얼마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현재 어느 견실한 기업의 회장으로 계시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입사 첫날부터 20년 동안
    남들이 9시 출근할 때 매일 6시에 출근했더니
    20년후 이 회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Thursday, December 07, 2006

    Look 100 miles ahead! Don't Believe Luck but Believe Your Preparation!

    바로 앞을 보면 멀미가 납니다. [2006-11-27] 경영어록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게 됩니다. 몇백㎞ 앞을 보십시오. 바다는 기름을 제거한 것처럼 평온합니다. 저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


    준비된 행운


    우연만을 믿는 사람은
    준비를 하는 사람을 비웃는다.
    준비를 하는 사람은 우연 따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행운이 찾아오지 않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행운을 움켜쥐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행운을 맞이할 준비는 자기 자신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준비는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다.


    - 알렉스 로비라 등의《준비된 행운》중에서 -

    Look Forward!!! Past is not important anymore!!!!

    그는 또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앞만 내다보라고 강조했다. "어제 발생한 일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다만 내일 일어날 일만이 중요할 뿐 이다.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상황은 매일 발생한다."


    P&G, 맥킨지, GE, 보잉사의 공통점 [2006-11-28] CEO



    프 록터 앤드 갬블(P&G), 맥킨지, GE, 3M, 보잉…. 이들 회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사실 외에도 이들 회사는 스콧 맥너니 현 보잉 최고경영자(CEO)가 몸담았던 회사라는 것이다. 맥너니를 언급할 때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을 떠올린다. 사실 맥너니 CEO처럼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CEO는 많지 않다. 그는 19년간 GE에서 활약하면서 아시아 사업 부분과 전구 사업, 그리고 제트기 엔진 사업 등을 총괄해 이들 사업부문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그 업적으로 인해 그는 2000년 잭 웰치 회장이 은퇴를 시사했을 당시 그를 이어 GE를 이끌어갈 강력한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다. 비록 당시 그는 제프리 이멜트 현 GE 회장에게 자리를 내줘야 했지만 이 능력 있는 경영인을 눈여겨보고 있던 3M에서 바로 러브콜을 보냈으며 그는 2000년 GE를 떠나 3M CEO로 2005년까지 활동했다.

    그가 3M을 이끄는 동안 회사 주가는 34% 올랐다. 그러던 그는 작년에 3M을 그만두고 경영난에 허덕이던 보잉으로 과감하게 옮겼으며 그의 지휘 아래 보잉 주가 역시 현재 30% 오른 상황이다. 이처럼 맥너니가 꾸준히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맥 너니는 스스로 성공비결은 "남들이 더 좋아지도록 도와준 것"이라고 답한다. 기업전략이나 제품보다는 사람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는 것이다. 그는 "나는 사람들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사람들이 성장을 하면 기업 성장 도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실 사람들이 연간 15% 성장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리더십이 향상된다는 것 인데 리더십이 향상되면 직원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제시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일에 가치를 부여해줄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나는 거친 파도(어려움)를 헤치고 이끌어주는 존재라기보다는 직원들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를 장려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 ."

    맥너니는 이처럼 또 잭 웰치 전 GE 회장에게 자신도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변화를 즐기는 법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누가 성장을 할 것인지는 변화에 대한 개방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즉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팀워크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자신은 그들이 가둬뒀던 이 같은 특성을 보일 수 있도록 장려 해주는 역할을 맡을 뿐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사실 관료주의적인 환경에 사로잡혀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경우 그들은 회사의 미션에 연결되어 있다기보다는 단순히 앞에 놓인 일에만 얽매이게 된다."

    그 는 또 "성공과 성취감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젊었을 때 성공을 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다면 행운아지만 모든 사람에게 그런 기회가 오지 않는다.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그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주며, 종교적으로 그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회사에 가져오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고 설명했다.

    맥 너니는 자신도 다른 경영인들의 모습들을 보고 배운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의 혁신을 상업화하는 능력에 감탄한다. 3M CEO 재직 당시 혁신적인 제품은 많았지만 이를 상업화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이 가장 큰 딜레마였기 때문이다."

    그는 또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앞만 내다보라고 강조했다. "어제 발생한 일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다만 내일 일어날 일만이 중요할 뿐 이다.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상황은 매일 발생한다."

    ========================================== 시 사 점 ==========================================

    정말 지극히 단순한 원칙을 잘 현실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출처 : 매일경제 2006.11.10

    Biz Idea-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Future business- ethics~~~

    IBM·MS,필립스 등과 거래하려면? [2006-11-30] 핫이슈



    환 경이나 인권 보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지 않는 회사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거래하기 어려워진다. 소니 필립스 IBM 등 미국 일본 유럽의 정보기술(IT) 관련 22개 회사는 부품 및 소재 조달 과정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통일 기준을 만들어 내년 여름부터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통일 기준은 IBM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레노보 그룹 등 미국 기업 주도로 만들어진다. 일본과 유럽의 일부 대기업이 이 기준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들이 납품 업체 선정을 위해 CSR 관련 통일 기준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 22개 회사는 감사법인을 통해 각사의 거래처를 심사한 뒤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들어 법령 준수 및 인권 보호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는 거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심사 기준은 환경 대책,법령 준수 등 약 40개 항목에 이른다. 40개 항목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구축한 DB를 활용해 거래처를 결정할 것"이라며 "소비자단체 등의 기업 부정 행위 감시가 엄격해져 거래처를 포함해 CSR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풀이했다. 세계적인 제조업체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인건비가 싼 개발도상국으로부터의 부품 조달을 늘리고 있으나 환경 대책이 부실하거나 노동 문제가 있는 회사도 많아 불매 운동 및 주가 하락 같은 리스크를 안고 있다.

    글 로벌 기업들이 이 같은 위험에서 벗어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통일 기준을 만들기로 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준 제정은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들 위주로 투자하는 펀드가 속속 탄생하는 것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도쿄=최인한 특파원 janus@hankyung.com

    [ 기업 사회적 책임]

    주 주,종업원,거래처,고객 등에 대해 회사측이 지는 도덕적 의무를 말한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로 통한다. 구체적으로는 사회 법령 준수,인권 배려,환경 보호,고용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중요성이 부각됐으며 일본에서도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 유엔은 지난 4월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에 대해 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등 3개 요소를 중시하도록 요구하는 책임 투자 원칙을 제정하기도 했다.

    ============================================ 시 사 점 ============================================

    어렵지만 기업은 윤리경영 등 사회적 책임을 가질때 성장이 가능하다.

    Most Successful CEO's Key Word for 2007- Simplicity, Feedback, Positive Mindset, Bravity, Challenge, Differentiation, and Trust!

    세계 거물들의 2007년 어록 [2006-12-01] 핫이슈



    '단순함, 피드백, 긍정적 마인드, 뚝심, 도전, 차별화, 신뢰…'

    세 계적인 스타 최고경영자(CEO)들이 2007년 비즈니스 성공 키워드로 꼽은 단어들이다. 미국 경제전문잡지 비즈니스2.0은 28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구글과 유튜브 등 뜨는 기업들의 경영진 50인이 밝힌 내년도 비즈니스 성공 키워드를 전했다.

    올 해 주가 500달러를 돌파한 '검색의 황제' 구글을 탄생시킨 세르게이 브린은 내년 성공 키워드로 '단순함(simplicity)'을 꼽았다. 브린은 IT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들이 이를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단순화시키는 기술이야말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혜성같이 등장한 동영상 공유업체인 유튜브의 창업자 채드 헐리는 신생 기업들을 위한 키워드로 '피드백'을 선택했다. 모든 문제를 혼자서 해결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외부의 피드백을 수용하라는 것.

    부동산 업계의 거물이자 트럼프 그룹의 회장인 도널드 트럼프는 "문제점보다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성공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힘이 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괴짜 경영자'로 유명한 리차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당신이 보스라면 '예스(Yes) 맨'이 되어선 곤란하다"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뚝심있게 '노(No)'라고도 말할 수 있어야 훌륭한 경영자"라고 조언했다.

    탄 탄대로를 걷고 있는 기업의 경영자들은 결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컴퓨터의 마이클 델 회장은 "전세계 10억 인구가 컴퓨터를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아직도 50억명에게 컴퓨터를 더 팔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크게 생각하라(Think Big)'를 성공 키워드로 꼽았다.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의 존 체임버스 회장은 "기술 전도사가 돼라"며 "새로운 기술만 있다면 모든 사업 전략이 달성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은 "소비자들은 기업과의 정서적인 교감을 원한다"며 '신뢰'를 가장 중요한 사업 키워드로 선택했다.

    또 사무 문구용품업체인 스테이플의 론 서전트 회장은 '차별화'를 2007년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소개했다. 빈곤퇴치를 위한 그라민 은행 창설자로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함마드 유누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큰 성공을 이끌어내라"고 권고했다.

    고은희 기자 blueskies@sed.co.kr

    ========================================== 시 사 점 ==========================================

    성공한 사람의 한마디는 성공으로 가는 나침반이다.





    출처 : 서울경제신문 2006.12.1

    Simplicity is the Generation Code!

    게임기 역사를 새로 쓴 닌텐도DS [2006-12-01] 핫이슈



    2004년 말 첫선을 보인 '닌텐도DS'와 올해 3월부터 판매된 '닌텐도DS 라이트'는 지난달 15일까지 각각 658만대, 509만대가 팔렸다. 1년8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함으로써 게임기 역사를 새로 썼다.

    닌 텐도는 소니와는 정반대 전략을 구사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에 대해 상당수 소비자들이 '그림은 멋지지만 조작방법이나 게임 시나리오가 난해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닌텐도는 이러한 지적을 100% 수용했다. 게임 내용을 최대한 알기 쉽도록 꾸몄으며 터치펜을 활용해 고령자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전략이 대박을 터뜨렸다.

    ============================================ 시 사 점 ============================================

    단순함이 시대코드다.

    Better Know How to Spend Information

    정보홍수 시대, 관심유도 방법 3요소 [2006-12-04] 전략



    “한 국은 1인당 인터넷 사용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답게 앞으로는 ‘정보의 생산’보다 ‘정보의 소비’에 관심을 기울여 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난 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국가중 하나인 한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금융지주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에서 열린 ‘금융경영 컨퍼런스 및 강연회’에 참석한 토마스 데 이븐포트 미국 밥슨 칼리지 교수는 “한국은 ‘관심의 문제(atte ntion problem)’가 가장 심각한 극단적인 케이스”라고 경고했다.

    세계 1위의 인터넷 사용량, 엄청난 휴대전화 사용량, 낮은 문맹률, 인터넷을 위한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 정보기술(IT) 산업의 발전, 수많은 게임·블로그·온라인매체 등이 대변해주는 것처럼 한국은 엄청나게 정보를 생산하기는 하지만, 정보를 어떻게 소비해야 하는지는 모른다는 지적이다.

    데 이븐포트 교수는 “정보를 제대로 소비하는 법을 배우려면 ‘관심’을 어떻게 끌 수 있는 지를 알아야 하는데 한국은 아직도 무작정 정보를 생산하는데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경제활동을 통해 ‘최후의 전쟁 ’에서 승리할 사람은 정보를 잘 생산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보를 잘 소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븐포트 교수는 경제경영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관심의 경제학(The Attention Economy)’의 저자로 피터 드러커, 톰 프리드먼과 함께 ‘세계 3대 경영 구루(guru·정신적인 지도 자)’로 불리는 대가(大家)답게 관심의 문제에 지금부터 천착해 야 한국 경제의 앞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심부족장애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를 극복하는 것이 한국 경제의 과제”라고 화두(話頭)를 던졌다.

    그 는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메시지가 개인의 기호에 맞는(personalized) 정보를 담아야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뒤를 이어 ▲정보의 간결성 ▲정보를 받는 사람의 감정에 호소할 것 ▲발신자의 신뢰감 등이 관심을 모으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조해동기자 haedong@munhwa.com

    Tuesday, December 05, 2006

    Figure out the heart of your Siberia!

    겨울의 심장을 찾아서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독한 추위로 여행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바이칼의 겨울은 시베리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다. 그 신화 속 같은 설원과
    얼음성으로 미끄러져 들어 가려면
    적잖은 결단이 있어야겠지만
    겨울 바이칼을 보지 않고서는
    시베리아를 온전히 말할 수 없다.


    - 김종록의《바이칼》중에서 -


    * 누구에게나 겨울이 있습니다.
    어둡고 춥고 긴 고난의 터널이 있습니다.
    이때는 겨울을 비켜서려 하지말고 차라리 '겨울의 심장'을
    찾아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곳에서
    나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묻고 자연의 대답을 한번 들어보는 것, 그것이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Sunday, December 03, 2006

    Writing, Sit and Write No Matter What Happens

    오늘은 여러분들께 글 쓰기에 대한 내용을 보내드립니다. 스누피의 만화작가 이름이
    찰스 M. 슐츠입니다. 그의 아들인 몬티 슐츠가 작가입니다. 그가 미국의 대표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들에게 자신의 글쓰기 습관에 대해서 글을 받아서 한권으로
    묶은 책은 어제 읽었습니다. 책 제목은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이란 책입니다.

    인상적인 대목을 보내드립니. 주말에 한번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글쓰기) 과정에서 내가 했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마음을 다잡은 것뿐이다.
    내게 글쓰기는 직업이고 삶의 길이다. 그렇데 된 지 벌써 몇 십 년째다. 글쓰기는
    예술가적인 유희가 아니다. 새벽 세 시에 내게 찾아오는 영감을 나는 기다리지
    않는다. 나는 아침 9시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펜과 공책을 들고 책상에 앉아서
    몇 시간의 글감을 찾기 위해 일한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그 생각을 밀어붙이고 이리저리 휘갈겨 쓰다보면 뭔가가 나온다.
    그래서 이제 글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타자기 앞에 앉아서 일어설 수도 없을
    정도로 온몸이 아파올 때까지 타자를 친다. 12시간에서 14시간 정도 두들기다 보변
    누구나 몸이 두 동강 난 듯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팔이고 눈이고 어깨고 목이고
    손이고 안 아픈 곳이 없다. 자판을 하도 두들겨 두 시간 정도 손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아팠던 적이 있었지만, 그럴 때도 나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대여섯 시간 계속해서
    쓰는 편이다.
    -다니엘 스틸(Danielle Steel):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새벽 세 시에 찾아오는 영감을 기다리지 마라'

    #2. 쓸말이 떠오르진 않는다고 해도 계속 써야 한다. 기억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사용하거나 머리에 떠오르는 문장을 되는 대로 써보거나 말이
    안 되는 문장이라고 쓰는 게 좋다. 반드시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쓴 다음에
    비평가의 눈으로 엄격하게 살펴보기를 권한다.
    -토마스 맥구안: <고양이 껍질 벗기기>등을 쓴 작가, "작가가 되기 위해 황소와 싸울
    필요는 없다'

    #3. 스토리텔링이란 공들여서 거짓말을 만드는 일이다. 좋게말해 소설이나 이야기라고
    부르지만 결국 그건 다 거짓말이라는 뜻이다. 우리 거짓말쟁이들에게는 우리가 만든
    허루를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 이야기꾼은 자기가 만든 소설을
    독자들이 진짜처럼 읽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다 하려고 노력한다.
    -오클리 홀; <아파치>의 작가, '거짓말도 공들여 만들어라'

    #4.모든 글쓰기는 독학이다.
    모든 글쓰기는 독학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충분히 글을 쓰는 것만으로 글쓰기에 필요한
    모드나 것을 배울 수 있다. 처음에 쓰다보면 자기가 보기에는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정말 대단한 글을 썼다고 확신할 수 밖에 없다.
    독자를 빨아들이는 것 같은 이야기하며 다층적이고 선명한 등장인물이며,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야, 그러니까 처음의 흥분이 사라진 뒤에 다시 읽오 나서야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알 수 있다. 요컨대 모든 작가는 스스로 배워야 하는 존재이니 작가라면
    능히 스스로 자신의 실수를 파악해서 이를 고쳐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만
    시간이 지날수록 글쓰는 능력이 향상되어 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해봐야 그들의 반응에마나 신경 쓸 뿐이다. 그것이 옳은 반응이든
    아니든 작품 좋다는 말을 기대하지 말라. 좋은 충고가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말라.
    -수 그래프턴: 시리즈 탐정 작가, '모든 글쓰기는 독학이다'

    #5. 유명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타고난 예술가로 살아가는 데에는
    그 어떤 지름길도 없다는 사실을 아버지(스누피의 작가 슐츠)는 확신했다.
    그것만이 그의 종교였고 고집이었다.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도 아버진는 언어 예술에
    대한 헌신적인 자신의 태도가 정직하고도 완벽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 세상을 버리는 순간, 아버지는 영원히 작가로 남게 되었다.
    우리도 마땅히 그렇게 운이 좋아야 할 것이다.
    -몬티 슐츠: 스누피 작가의 아들, 아버지를 회상하며

    #6. 베스트셀러를 쓰는 공식은 간단하다.
    -자기가 정말, 진짜로 좋아하는 글감을 택하라.
    -멋지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그 글감을 발전시켜라.
    -모든 단어들이 빛을 발할 때까지 1년이고 2년이고 다시 써라.
    -잭 캔필드: 저명한 저술가, '퇴짜 맞지 않은 베스트셀러 작가는 없다'

    그 다음에는 손톱을 깨물고 숨을 죽인 채 열렬히 기도하라.
    -시드니 셸던: 드라마 작가, '베스트셀러는 쓰는 공식'

    #6.백권이 넘는 서부 소설을 써서 2억권이 넘게 팔아치운 베스트셀러 작가 루이스
    라모르는 첫 책을 팔 때까지 350통이 넘은 원고 거절을 받았다. 나중에 그는 미국의
    역사를 배경으로 소설을 쓴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회로부터 공로 금메달을 받은
    최초의 미국 작가가 됐다.
    . 마게렛 미첼의 고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25군데의 출판사에서 퇴짜를 맞았다.
    . 메어리 하긴즈 클라크는 40번이나 거절당한 뒤에야 원고를 팔 수 있었다.
    지금까지 그녀의 책들은 3천만권이 넘게 팔렸다.
    출처: 몬티 슐츠,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 정복>

    Friday, December 01, 2006

    Be strict to yourself!!!!!!!!!!!!!!!!!!!!!!!!!!!!!!!


    “성공을 하고 그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선 특별히 자신에게
    엄격해 져야 한다네. 스스로에게 완벽하게 진실한 사람일수록
    변명이나 적당한 타협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네.
    기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네. 운명이라는 건 우리의 결정에 따라
    만들어 지기 때문이야. ‘어떻게 되든 결국엔 그렇게 될 운명 이었다’
    라는 식의 태도는 성공한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지. 옛말에 이런 말이 있지.
    인생에는 연습이 없다고...스스로에게 정직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타인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면, 뿌려놓은 씨앗으로부터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이네. 자신에게 나온 것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가게 되어 있으니까.
    따라서 평소 자네의 생각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한번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네”

    “지금 당장 저에게 필요한 변화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그것을 왜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정직해지는
    바람직한 습관을 들여야 하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가 없다 해서
    걱정하지 말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자신의 기회를 살리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게. 그런 습관들 속에서 자네는 자신도 모르게
    성공한 사람으로 변해갈 수 있을 것이네.”
    -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 마이클과 톰의 대화-